통일보건의료학회 “코로나19 극복위해 개성공단서 마스크·방호복 공동 생산하자”

코로나-19의 폭증세가 전 세계를 공중보건 위기로 내몰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현재 마스크 대란에 직면하고 있다. 사업자 입장에선 무작정 생산 시설을 확장하고 고용 인력을 늘릴 수는 없기에 정부의 요청에도 공급량 증대는 쉽지 않을 것이다. 북한의 상황도 녹녹치 않아 보인다. 북한은 코로나-19의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지쳐가는 피부, 해결책은?

서울 강동구에 거주하는 직장여성 양모씨(32)는 최근 고민이 늘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출퇴근 지하철에서는 물론이고 근무시간에도 마스크를 쓰고부터 평소에 없던 피부트러블이 생겨서 가라앉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매번 손을 물로 씻을 수 없어 사용하게 된 손 소독제도 사용할수록 피부가 따끔거리고 벗겨

꽃샘추위에 큰 일교차... 건강 위해선?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잎샘추위 꽃샘추위 여전하겠다. 경기 북부와 영서지방 북부는 밤에 이슬비 내리겠고 서울과 경기 남부, 영서지방 남부에도 가끔 빗방울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 영하4도∼영상4도, 낮 최고 11∼17도로 일교차 크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 지역이 '보통' 또는 ‘좋음' 수준. ☞오늘의

호두, 혈압 및 콜레스테롤 개선하는 장내 세균 활성화…“심장 건강에 도움”

호두 섭취 시 혈압 및 콜레스테롤 개선을 돕는 장내 세균이 풍부 해져 심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임상 실험 결과가 영양 학술지(the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되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교(Th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와

고대의료원-KISTI-고대민족문화연구원 MOU 체결…“남북 간 의료 격차 해소 힘쓸 것”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지난 9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원장 김형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 원장 최희윤)과 다자간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앞으로 남북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다가

고려대의료원, 대구에 전문의료진 파견…코로나19 중환자 치료 돕는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고려대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고려대 구로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2명 등 전문의료진 3명을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대구에 파견한다. 파견된 고려대의료원 의료진들은 약 2주간 국가지정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중환자실에

잎샘추위에 코로나... 장갑 껴야 할 까닭

겨울외투 다시 꺼내야겠다. 꽃샘, 잎샘추위로 수은주 뚝 떨어진다. 아침 최저 영하5도~영상4도, 낮 최고 7~13도. 일교차도 크다. 중부지방에선 어제 내린 눈, 비 얼어붙어 미끄러질라 조심해야겠다. ☞오늘의 건강=가급적 장갑 끼고 나서야겠다. 장갑 끼지 않고 맨손으로 걷다보면 무의식중에 주머니에

의정부서도 코로나19 첫 양성 판정자 발생…구로구 콜센터 직원

경기 의정부시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자가 발생했다. 의정부시에서는 첫 양성 판정자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콜센터의 직원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신곡동에 사는 51세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코로나 이길, 청도 한재 미나리

어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 발생국이 100 나라를 넘겼고, 환자는 11만 명을 넘겼습니다. 이탈리아는 확진환자가 9,000명을 훌쩍 넘겨 우리나라를 제치고 환자 2위 국가가 됐고, 사망자는 463명으로 우리나라 54명의 8배를 넘겼습니다. 이란은 현재 237명이 숨져 사망자 3위인데, 확진자

미세먼지까지... 마스크 구매법

꽃샘추위 물러가고 따뜻한 날씨. 오전 최저 영하1도~영상8도, 낮 최고 13~19도. 전국에 구름 많다가 오후 제주부터 비 내리고 밤에 비구름 북으로 올라오겠다. 수도권, 충남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고, 세종과 충북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 오늘부터 약국에서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