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 입어야 할 강추위... 건강 위해선?

전국이 흐리고 차갑다. 어제부터 내린 눈은 대체로 오후에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0도~0도, 낮 최고기온도 영하4도~5도로 춥다. 바람도 시속 14~21㎞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12도까지 내려가겠다. 미세먼지는 전체적으로 ‘보통’ 수준. 충청, 호남, 영남, 제주는 일시적으로 ‘나

주말 건강 위해 물을 가까이!

토요일까지 포근하다가 일요일 낮부터 ‘꽃샘추위’ 닥친다. 토요일은 아침 최저 1~9도, 낮 최고 8~19도, 일요일은 아침은 0~9도로 토요일과 비슷하지만 낮 최고 0~10도로 추워지고 밤에는 매우 춥다. 토요일엔 오전에 영동지방과 동해안에 비 또는 눈 오고, 나머지 지역은 남쪽에서부터 비

평택 산부인과서 신생아 9명 RSV 감염…“감기로 오인할 수 있어”

경기 평택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들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집단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13일 평택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역 내 한 산부인과를 거쳐 간 신생아 9명이 RSV 감염 판정을 받았다. 추가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신생아도 7명이 있다. 첫

허리디스크 환자 75~80%는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 가능

우리가 일반적으로 흔히 알고 있는 허리디스크의 의학적 명칭은 ‘요추간판 탈출증’이다.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는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존재하는데, 물렁물렁한 수핵이 디스크 중앙에 있고 그 수핵을 약 1cm 두께의 섬유륜이 둘러싸고 있다. 이때 잘못된 자세, 퇴행성 변화, 육체적인 과부하

봄 재촉하는 비, 미세먼지 씻어주는 비

우산 준비해야겠다. 미세먼지 씻어주고, 멈칫거리는 봄 오기를 재촉하는 비 내린다. 아침 최저 0~10도, 낮 최고 7~15도로 포근하다. 전국 대부분이 미세먼지 걱정 없지만 경기도 남부는 ‘나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경계는 그대로 유지해야겠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고려대 K-MASTER 사업단, 암 환자 5천 명 유전체 분석…맞춤 치료·신약 개발 기대

고려대학교 정밀의료 기반 암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이하 “K-MASTER 사업단”, 사업단장 고려대 안암병원 김열홍교수)은 2020년 1월까지 총 5,603명의 암 환자를 등록하여 이중 5,294명의 유전체 Profiling을 수행하고, 5,003건의 유전체 분석결과 Report를 확보하였으며, 유전

치과 엑스레이로 골다공증 예측한다…딥러닝 이용해 알고리즘 개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치과 이기선 교수가 턱뼈 전체를 촬영하는 치과 기본 엑스레이인 파노라마 영상에 골밀도 검사결과인 T-Score를 대입하여 훈련한 딥러닝 모델이, 골다공증 환자 선별에 예측에 유용하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골다공증은 가장 흔한 대사성 골질환으로 뼈의 밀도 감소에 따라 뼈의 강도가

'신종 코로나' 28번째 확진자는 30세 中 여성…3번째 확진자 지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국내 2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28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퇴원했다. 이번에 발생한 28번째 확진자는 30세 중국인

물 관련, 건강에 필요한 3가지 습관

설상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미세발암먼지 자욱하다. 국어사전에선 ‘눈 위에 서리 친다’는 설상가상의 우리말 속담 ‘옹이에 마디’와 같은 속담이 ‘기침에 재채기’라고 돼 있는데, 요즘에 딱 맞는 듯.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점 흐려져 밤에 제주도와 전남 바닷가에 비 내린다. 아

바이러스, 미세먼지 이길 최고 보약은?

중국에서 춘절이 끝나고 공장을 재가동하기 시작한 듯, 전국 대부분 지역이 중국에서 불어온 바람에 섞인 미세발암먼지 탓에 괴롭겠다. 미세먼지 농도 대부분 ‘나쁨’이고 서쪽 지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이겠다. 영동지방과 경북지방만 ‘보통’ 수준이라는 예보.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5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