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는 의사’ 김한겸 교수, 아프리카 사진전 ‘노마드 인 아프리카 展’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김한겸 교수가 아프리카 의료봉사를 다니며 카메라에 담은 아름답고도 생경한 아프리카의 모습을 공개한다. 오는 6월 19일(금)부터 7월 1일(수)까지 서울 서초구 ‘갤러리 쿱’에서 개최하는 ‘노마드 인 아프리카展’에서는 김한겸 교수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년 동안 18번

모자 쓰면 머리카락 빠질까?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16~20도, 낮에는 24~32도까지 오른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모자의 필요성을

‘사망률 6위’ 치명적인 담도암…조기진단이 예후 좌우

일반인에게는 아직 생소한 담관암은 매우 치명적인 암 중 하나다. 2018년 국가암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담낭‧담관암 발병률은 전체 9위에 불과하지만(전체 발생 암 중 2.9%), 사망률은 6위(전체 암 사망자의 6.2%)를 차지한다. 증상 미미해 조기발견 어려워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쓸개즙)은 간

“정신·행동장애 관련 간접비용 부담 커…일상 복귀 지원 늘려야”

국내 연구진이 정신건강 관련 질병부담과 보건복지부의 예산을 비교한 결과 의료이용으로 인한 비용보다 생산성 손실에 따르는 사회경제적 비용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팀(고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 고든솔 연구교수, 경희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

초여름 더위…‘메밀’로 건강 지키자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충청과 강원 영서지방에는 오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등 전국이 21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오늘의 건강= 반팔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부쩍 더워진 날씨 탓에 냉면집을 찾는 발길도 늘고 있다

성공적인 금연을 위한 비결

기온이 껑충 올라서 더워지겠다. 본격적으로 여름옷을 준비해야 할 때가 왔다.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전주 15도, 대구 15도. 낮 기온은 서울 27도, 전주 28도, 부산 23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 대체로 좋음이나 보통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오는 5월 3

난치성 백내장 수술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눈에서 렌즈 역할을 해 주는 수정체가 점차 혼탁해지는 것을 백내장이라고 한다. 백내장이 점차 진행될 경우 빛이 번져 보이거나 사물이 둘로 보이기도 하며 시력이 차츰 떨어지게 된다. 백내장으로 시력이 떨어져 불편함이 생기거나 백내장으로 인해 안압이 오르는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해야 한다. 하지만 백

치아미백술, 모든 변색치아에 가능한 것 아니다?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는 깨끗하고 단정한 인상 형성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치아는 변색이 쉽고, 한번 변색되면 양치질이나 스케일링, 식이요법으로는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커피, 담배, 와인, 녹차, 카레 등에 포함되어있는 색소가 치아의 표면에 스며들어 변색되는 경우 외에도 노화나 외상, 유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중복 환자에 흡입스테로이드 약제 효과 우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진국 교수팀이 최근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동시에 앓는 환자를 대상으로 흡입스테로이드 약제의 치료 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젊었을 때 천식이 있던 환자가 흡연을 지속하게 되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이 발병하게 된다. 이 경우 환자는

고대의대, 의료 인공지능 주제로 세계 9개 의대와 온라인 하계 캠프 개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세계 9개 의과대학과 설립한 의학연구 협의체 ‘Global Alliance of Medical Excellence(이하 GAME)’ 의대생 온라인 하계 캠프를 의료 인공지능을 주제로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과 공동 개최한다. 고대의대는 GAME 협의체에서 의학교육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