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강경훈 기자
튼튼한 잇몸은 암 막는 방패
영국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 암역학자 도미니크 미쇼드 박사는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들을 오랫동안 조사했더니 치주질환이 없는 사람에 비해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영국에서 발행하는 ‘란셋 종양학(the
Lancet Oncology)’
"어린이 선글라스 폼이 아니죠"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성인보다 야외에서 지내는 시간이 더 많고, 수정체가 어른보다
더 투명하기 때문에 자외선이 망막에 더 쉽게 전달돼 눈이 더 쉽게 손상될 수 있다.
햇빛의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노인성백내장, 흰자위의 섬유혈관조직이 증식해
검은동자에까지 침범하는 ‘백태’, 광각막염, 각막퇴화
“역지사지로 환자마음 헤아리죠”
“잠들기 전 하루 5~10분씩 기도를 합니다. 되도록 하루도 거르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반성이죠. 나 때문에 기분 상한 환자는 없었나, 혹시 대충대충 진료한 환자는 없었나.
물론 저도 사람인데, 모든 환자에게 친절하게 대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죠. 화가 날
때 풀지 못하면 병이 생깁니다. 저는
“DHEA, 기억력향상 도움안돼”
노화 방지, 면역기능 강화, 치매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DHEA가 실제로
노인의 인지기능, 삶의 만족도 향상에는 아무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 캘리포니아주립대 의대 예방의학과 도나 크리츠 실버스타인
교수는 건강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1년간 DHEA의 효
과도한 음주, 췌장암 위험 높다
흡연은 물론 과도한 음주는 췌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대 의대 소화기내과 미셸 앤더슨 교수는 17~22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소화기 질병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08년 학술대회에서 음주,
흡연과 췌장암 발병의 관계에 대한 연구 결
단 음료 마시기 전 양치질하세요
영국 치아 건강 재단 의사들은 “과일 주스나 스무디 등 단 음료를 마실 때에는
먹기 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치아 건강에 더 효과가 크다”며 “치약 성분이
치아의 에나멜 층을 보호하여 음료의 산 성분으로부터 치아가 부식되는 것을 막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영국 방송 BBC, 일간지 텔레그라
美분유 단맛으로 아기 유혹?
부모들은 아기가 유기농 분유를 잘 먹는 데다 유기농 식품이 건강에 더 좋다는
생각으로 비싸더라도 유기농 분유를 구입한다. 그러나 아기들이 유기농 분유를 좋아하는
이유는 달기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9일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시카고 트리뷴 온라인 판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부모와 떨어진 아이 학습능력 낮아
부모의 이혼, 질병, 폭력,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부터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아이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이런 아이들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더 크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특별한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로체스터대 부속병원 소
뚱보들이 지구를 뜨겁게 만든다?
세계적인
학술지 ‘란셋(Lancet)’에 뚱뚱한 사람의 증가가 환경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음을
경고하는 글이 게재됐다. 비만인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식량생산이 늘어날 수밖에
없고, 비만인들이 에너지를 더 많이 소비하기 때문에 온실가스를 증가시켜 지구 온난화를
부채질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녹차 즐기면 뇌손상 위험 줄어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들은 녹차를 자주 마시면 산소공급 부족으로 인한 뇌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루이빌대 데이비드 고잘 박사팀은 인위적으로 만든 저산소 상태에서 녹차의 폴리페놀성분을
먹은 쥐들이 단순히 물만 먹은 쥐들에 비해 공간지각을 더 잘 인식하고,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