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강경훈 기자
가장 정확한 뇌 지도 한국이 만든다
세계에서 가장 선명한 뇌 영상 지도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만들어진다.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 조장희 박사 팀은 자기장 세기가 7T(테슬라)인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이용해 뇌 속 미세혈관까지 보일 정도로 세밀한 뇌 영상 지도를 올 하반기 출판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책은 세계적 출판
월경 오래 할수록 파킨슨병 덜 앓아
생리를 오랫동안 하는 여성들, 즉 초경과 폐경 사이 기간이 긴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알버트 아인슈타인의대 신경과 레이첼 손더스-풀먼 교수 팀은 미 국립보건원(NIH)에
보관된 폐경기 여성 7만 4000명의 자료를 분석해
‘글리벡’의 당뇨병 치료효과 최초 규명
백혈병 치료제로 잘 알려진 항암제 글리벡이 제2형 당뇨병의 원인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이로써 그간 증상 치료만 이뤄지던
당뇨병에 대해 근본적 원인 치료법이 개발될 전망이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명식 교수, 한명숙 박사 팀은 교수
팀
게임 지나치면 ‘닌텐도 근육통’ 걸린다
지나친 게임은 어린이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뿐 아니라 신체적 영향 때문에도 부모가
경계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의 12세 소녀는 손바닥이 부풀어 오르고 아픈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 의사들은
이 소녀가 하루 5~6시간씩 플레이스테이션(PS) 게임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열흘
정도 게임을
골밀도 낮은 여성, 심장병 위험 5.8배
골밀도가 낮은 여성에서 심장 대동맥 판막 경화증의 위험이 5.8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임승길 교수 팀은 건강검진을 받은 남성
211명, 여성 117명의 골밀도와 대동맥 판막 경화도를 분석한 결과, 남성 23.7%(50명),
여성 18명(15.4%)에
햇볕 적당히 쬐어줘야 감기-호흡기병 예방
과일, 채소의 비타민 C가 면역력을 키워 감기를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비타민
D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감기나 독감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만
9000여 명을 대상으로 비타민 D 섭취량, 식습관, 호흡기 감염률 등을 조사해 내린
결과다.
미국 콜로라도대 응급의학과 애디트
송명근 수술법 부작용 보고하면 징계?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심장 판막 수술법의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국대 당국이 송 교수에게 비판적인 이 대학병원 심장내과
교수들의 징계 검토 절차를 밟고 있어 송명근 교수 수술법 논란은 다각도로 확산되고
있다.
건국대병원은 심장내과 교수들이 송명근 교
비만 탓 ‘암 대재앙’ 다가오고 있다
비만이 암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으며, 현대인의 비만 정도가 지금처럼 계속될
경우 10년 뒤에는 암 환자 발생이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암 대재앙’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 보건역학 전공 마이클 마못 박사는 세계 암 연구재단의 용역을 받아
전세계 23명의
심장 스텐트 3개까지만 보험 인정
심장 동맥이 막혔을 때 혈관 속에 삽입해 막힌 곳을 뚫어 주고 혈관의 형태를
유지시켜 주는 금속 스텐트 시술에 대해 한 환자에 대해 평생 3개까지만 보험 급여를
인정할 계획이라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23일 밝혔다.
심평원은 “심장 스텐트는 보건복지가족부 고지로 지난 2005
블로그 하면 행복해진다
미니홈피나 블로그 등으로 인터넷 상에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면 행복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만 카오양공대(조양공대) 고 시우치아 박사 팀은 대학생 596명을 설문조사 함으로써
이런 결론을 얻었다. 참여자는 16~22살 학생으로, 모두 블로그 경험이 있었으며 71%가
여성이었다. 답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