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강경훈 기자
아시아에 ‘게이’ 제일 많아 에이즈 창궐
흔히 동성애자는 미국이나 유럽에 많은 것으로 생각되지만 실제로 동성애자가
가장 많은 곳은 아시아라고 국제보건기구(WHO)가 지적했다.
또한 이렇게 동성애자가 많기 때문에 아시아는 에이즈(후천성 면역결핍증) 유병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으며, 태국-인도네시아 등에선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WHO
학회 “송명근 수술법, 논문으로 검증 받아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대동맥 판막 수술법(CARVAR)의 안전성
논란과 관련, 대한흉부외과학회 상임이사회는 19일 “전문가의 반대 의견이 있는
만큼 송 교수는 자신이 개발한 수술법에 대해 권위 있는 학술지에 결과를 발표하거나,
객관적인 자료를 공개해 충분한 검증 과정을 거쳐
몸짓 많은 아이가 말도 잘한다
부모의 소득과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아기는 더욱 많은 몸짓을 하며, 어려서 몸짓을
많이 하는 아기는 성장 뒤 더욱 풍부한 어휘를 구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시카고대 심리학과 메레디스 로 박사 팀은 생후 14개월 된 아기 50명의 생활 모습을 90분 동안 비디오로
촬영해 몸짓을 조사한 뒤 아
데일리메디 “송명근 수술법 기사 오보” 社告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수술 부작용에 대해 ‘이 병원 심장내과 의사들이
송 교수의 수술 잘못이 아니라는 의견을 밝혔다’고 보도한 의료 전문지가 10일 이
보도와 관련, 오보를 바로잡는 사고(社告)를 냈다.
인터넷 의료 전문지 데일리메디는 10일 ‘CARVAR 수술에 대한 건국대병원 심
운동하면 담배 생각 없어진다
운동을 하면 흡연 욕구가 떨어진다는 사실이 뇌 영상 실험을 통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영국 엑세터대 스포츠과학 에이드리언 테일러 교수 팀은 흡연자 10명을 대상으로
15시간 동안 금연하게 한 뒤 10분간 자전거를 타게 했다. 그리고 이어 이들에게 흡연과
관련된 사진을 보여 주며 기능성 자기공명영상
정조대왕 사인은 당뇨 합병증
조선
정조(1752~1800년)가 쓴 비밀편지가 공개되면서 정조의 사인(死因)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당뇨병 합병증이 유력한 사인으로 떠올랐다.
허갑범 연세대 명예교수와 윤영석 한의학 박사 등은 편지의 증세와 이전의 사료를
종합하면 당뇨병 합병증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
“병의원, 뇌사자 신고 의무화해야”
뇌사자가 발생했을 때 신고를 의무화 함으로써 장기 이식 대기
환자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한 법률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은 뇌사자
장기 기증 활성화, 독립적인 장기 구득기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개정
'고개 숙인' 40대 남, 심장병 위험 50배
발기부전이 있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80% 높아지고, 특히 40대 등 젊어서 발기부전이
생긴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 질환이 생길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50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메이오클리닉 비뇨기과 제니퍼 소버 박사 팀은 심혈관 질환이 없는 1402명을
균형감각 떨어지면 엉덩이골절 3배
겨울철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노인 낙상 사고가 자주 일어나지만 특히 균형감각이
떨어진 노인들은 엉덩이 골절에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대학병원 정형외과 칼 미카엘손 교수는 노인들의 엉덩이 골절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찾던 중 균형감각에 주목했다.
그는
명상하면 통증 줄어든다
명상으로 통증을 18%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몬트리올대 생리학과 피에르 랑빌 교수 팀은 1000시간 경력의 명상 실천가
13명과 명상을 전혀 해보지 않은 일반인 13명을 대상으로 통증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 방법은 컴퓨터로 온도가 조절되는 열판을 허벅지에 올려 놓고 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