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되기’, 무조건 따라할 필요 없는 이유

‘예방의학 대가’ 듀크 존슨 박사 충고 연예인이나 프로 운동선수 ‘몸짱’들은 동경의 대상이다. 그러나 알아야 할 것은 이들이 보기 좋은 몸을 가졌어도 건강하거나 장수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이다. 예방의학의 대가로 꼽히는 세계적인 의료인 듀크 존슨 박사는 최근 출간한 그의 저서 ‘최적건강관리혁명(The

성모병원 주천기 교수, 한림원 정회원 선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주천기 교수가 지난 22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 정기 총회에서 의약학부 정회원(펠로우)으로 선임됐다. 한림원은 국내 최고 권위의 과학기술 단체로 정회원이 되려면 한림원 회원의 추천과 함께 회원심사위원회의 의결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겨울철 건강운동 ‘파워 워킹’, 이렇게 하자

바른 자세 유지가 중요 몸이 저절로 움츠러드는 겨울이다. 그렇다고 실내에만 있다 보면 피로가 쌓이고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도 걸리기 쉽다. 이럴 때 일수록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일반 걷기와 달리기의 단점을 보완해 만든 파워 워킹이 제격이다. 걷기가 체지방 소모율이 높은 반면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합병증 위험인자 규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연구팀 국내 연구진이 골다공증 척주골절 환자의 합병증 위험인자를 밝혀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 하기용(사진) 교수 연구팀이 100명의 골다공증 성 척추골절 환자를 조사한 결과, 흉요추부위(등뼈인 흉추에서 허리뼈인 요추로 이어지는 부위)에 골절이 있거나 자

의사들의 평균수명이 52세라고?

일반인보다 더 건강하게 장수해 일반인들이 의료계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 많다. 그중 하나가 “의사들의 평균수명이 52세로 대개 일찍 죽는다”는 것이다. 예방의학의 대가로 꼽히는 세계적인 의료인 듀크 존슨 박사는 최근 출간한 그의 저서 ‘최적건강관리혁명(The Optimal Health Revo

통풍을 ‘황제 병’으로 부르는 이유는?

환자 매년 10% 씩 증가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통풍 환자가 매년 10%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10배나 더 많았다. 통풍 진료 인원은 지난 2007년 16만3000명에서 지난해 24만 명으로 4년 만에 47.5%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총 진료비는

최영록 서울대 전임의, 간학회 전임의 상 수상

서울대병원 외과 최영록 전임의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 간학회(AASLD) 학술대회에서 ‘MR 영상을 통한 간의 지방 분포의 불균질성과 임상적 의미’에 대한 초록으로 ‘간이식 및 간담췌 외과 전임의 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상금 1

땀샘, 피부 상처도 치료한다

자체 성체줄기세포 지녀 땀샘이 체온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피부 상처도 치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 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은 체온을 조절하는 에크린 땀샘이 자체 성체줄기세포를 지니고 있어 피부에 상처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이를 동원해 상처회복을 돕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온

고질적인 여성 변비, 극복하는 5가지 요령

규칙적인 식습관·섬유소 섭취·운동… 많은 여성들을 남몰래 괴롭히는 것 중의 하나가 변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여성 변비 환자는 남성보다 훨씬 많다. 변비 때문에 진료를 받은 인원을 성별로 보면 남성이 2007년 17만 3301명에서 2011년 24만 1358명으로 약 6만 800

암, 가족력 있으면 1년 마다 내시경 검사 필수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연구 결과 위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1년 마다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위암센터 최일주 박사 연구팀이 2004년부터 2009년까지 국립암센터에서 위암으로 진단받은 248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