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지난해 가장 많이 걸린 감염병은?

결핵-수두-쯔쯔가무시병 순 지난해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걸린 감염병은 결핵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국가 감염병 감시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신고된 감염병 환자 9만 3119명 중 결핵 환자가 4만 126명(43.1%)으로 가장 많았다고 30일 밝혔다. 결핵 통계를 작성한 2001년 이

전신탈모증, 유전자 검사로 예측 가능

서울대의대 권오상·김종일 교수팀 중소기업 영업팀에서 팀장으로 일하는 40대의 김 모 씨는 몇 달 전 모발이 원형으로 빠지는 원형 탈모증에 걸려 병원을 찾았다가 깜짝 놀랄 얘기를 들었다. “원형탈모증은 흔한 질병이지만 자칫 잘못하다가는 머리카락 전체나 전신의 털이 빠지는 전신탈모

늑대, 인간이 남긴 밥을 먹고 개가 됐다?

개의 진화 요인 연구 예전에는 주로 개를 마당에서 키웠다. 이 때문에 개의 주식은 사람들이 먹다 남긴 밥이었다. 그러나 아파트 등 실내에서 애완견 혹은 반려견이라는 이름으로 작고 귀여운 개를 주로 키우는 요즘에는 냄새가 덜한 개 사료를 주로 먹인다. 그런데 늑대 중 일부가 오늘날의 개가 된

암환자 치료 돕는 ‘아바타 마우스’란?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아바타 마우스’가 뇌종양 환자의 치료를 돕는다.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은 뇌종양의 일종인 난치성 교모세포종 환자에 대한 최적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실험용 쥐를 이용했다. 교모세포종에 걸린 환자에게서 얻은 조직을 쥐에 이식하여 환자의 조직과 형태

‘건강 선물’ 비타민C, 그 다양한 효능

암세포 증식 억제·중금속 배출… 내 몸을 지키는 항산화 영양소의 대표적인 게 비타민C다. 황산화 영양소는 세포 손상을 유발시키는 유해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대표적인 요소다. 비타민C는 생체 내에서 여러 가지 효소 반응의 조효소로 쓰이며 피부, 골격, 혈관, 연골 등의 결합

‘골프’ 아빠·‘배드민턴’ 엄마, ‘이것’ 주의해야

테니스 엘보·어깨충돌증후군… 추운 날씨 탓에 최근에는 실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남성들 중에는 봄에 실력을 뽐내기 위해 실내 골프장에서 열심히 연습을 하는 사람이 많다. 여성 중에는 배드민턴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이런 골프나 배드민턴을 하다보면 쉽게 걸

건강과 다이어트에 다 좋은 스낵 8가지

  팝콘·치즈크래커·아몬드… 몸이 저절로 움츠러드는 겨울철. 실내에만 머물다 보면 군것질 식탐이 날 때가 많다. 이럴 때 입맛을 당기는 것은 달거나 기름직 음식이다. 그러나 건강과 살빼기를 생각한다면 이런 음식은 생각조차 말아야 한다. 다이어

이승연, “척추 치료 위해 프로포폴 투약”

소속사 보도자료 통해 혐의 부인 일명 ‘우유주사’로 불리는 수면유도제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에 휩싸인 연기자 이승연이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승연의 소속사 제이아이스토리 엔터테인먼트는 ‘이승연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r

연명치료 위한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시기는?

  서울대병원 설문조사 연명치료에 대한 환자의 입장을 반영하는 ‘사전의료의향서’ 작성과 관련해 암환자와 환자 가족, 암 전문의, 일반인 사이에 인식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명치료는 목숨을 연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를 말한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공호흡

골다공증 환자 급증…원인과 예방법은?

  4년 새 환자 44% 늘어 ‘뼈엉성증’이라고도 불리는 골다공증 환자가 4년 새 44.3%나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 환자가 92.5%로 남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분석 결과 지난 2007년 53만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