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순일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하게 장수하는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병 없이 100세까지 사는 삶. 과학을 통해 알아보는 데 힘쓰겠습니다.
서울북부병원, 중랑구와 보건의료 지원 협약
저소득층에 의료복지서비스 제공
서울북부병원(원장 권용진)과 중랑구청(구청장 문병권)은 지난 15일 ‘보건의료복지 통합지원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나눔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의료사
나도 모르게 깜박깜박... 혹시 치매일까?
중년여성, 폐경 이후 건망증 심각
주부 임모(47) 씨는 최근 가스레인지에 국을 올려놓은 것을 잊어버리거나, 집 현관문에 열쇠를 꽂아 놓은 채 외출했다가 당황한 적이 여러 차례 있었다.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자 혹시 치매 초기 증세가 아닌가 하는 두려움에 병원을 찾았고, ‘스트레스성
서울아산병원, 첨단 하이브리드 수술실 오픈
다양한 심장병 치료 가능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병원장 박승정)은 고령이나 수술 고위험군 심장병 환자들의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내·외과적인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첨단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동관 3층에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혈관 조영장비
1.5Kg 미만 극 저체중아 급증, 최근 3배로
한국신생아네트워크 15일 출범
태어날 때 체중이 1.5㎏미만인 ‘극소 저체중아’의 생존율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국립보건연구원과 대한신생아학회는 삼성서울병원을 중심 연구기관으로 극소 저체중아를 출생 직후부터 생후 3년까지 추적 관리하는
김영삼 전 대통령, 폐렴 증세 중환자실 치료
서울대병원, “위중한 상태는 아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86)이 폐렴 증세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5일 감기 증세로 입원했으나 이후 폐렴으로 악화됐다. 지난해에 이어서 세 번째 입원이기는 하지만 증상이 심각하지 않
‘재주’도 많은 커피, 또 한가지 효능 발견
혈당 감소 성분 발견
이제까지 나온 여러 가지 연구결과를 보면, 커피는 하루 1~2잔(성인 섭취권장량 400㎎) 정도만 마시면 건강에 좋은 점이 많다.
커피는 풍부한 자극성을 지니고 있어 오랫동안 자연치료제로 여겨져 왔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탈모나 대머리를 유발하는 DHT
따가운 햇살- 봄바람 속 피부미인 되려면
제철 나물과 과일·낙지…
따뜻한 햇살과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몸을 포근하게 감싸는 봄이다. 하지만 이런 봄이야말로 피부 관리에는 비상이 걸리는 계절이다.
가을볕 보다 따가운 봄 햇살과 건조한 봄바람, 그리고 황사는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봄이 되면 피
살 찔 걱정없이 맘껏 먹을수 있는 음식들
팝콘 대 감자칩, 스파게티 대 마카로니…
어떻게 해야 살 찔 염려 없이 맘껏 먹을 수 있을까. 음식을 선택할 때 조금만 더 스마트해지자. 맛은 좋고 지방과 칼로리가 적은 음식을 선택하면 된다. 미국의 건강 정보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이런 음식을 소개했
송혜교가 앓은 망막병, 자살충동 3배
우울증·자살 위험 높아져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극중 인물 오영(송혜교)은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희귀 질병을 앓는다.
망막색소변성증은 눈의 망막에 분포하는 세포가 변성, 퇴화되면서 망막의 기능이 사라
치명적 질환 뇌경색, 최근 급격히 줄어
최고령층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감소
뇌경색증은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병이다. 허혈성 뇌졸중이라고도 불리며 뇌 혈전과 뇌색전 때문에 대부분 생긴다.
뇌혈전과 뇌색전은 혈관을 막는 혈전(피떡)이 생긴 곳이 뇌인지 심장인지에 따라 구분된다. 뇌경색의 위험인자는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