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순일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하게 장수하는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병 없이 100세까지 사는 삶. 과학을 통해 알아보는 데 힘쓰겠습니다.
"위암환자 가족, 1년에 한번 위내시경 받아야"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정수진 박민정 교수팀 58000여명 분석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남자의 경우 위암이고, 여자는 갑상샘암이다. 이중 위암은 생활습관만 좋게 유지해도 예방이 가능하다.
위암은 유전성이 10% 미만이므로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막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가장 먼저
천천히 자주 걷기 효과 달리기 못지 않다
고혈압·당뇨병 위험 떨어뜨려
걷기는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좋은 운동으로 꼽힌다.
걷기는 단순한 운동이지만 그 효과는 아주 크다는 여러 가지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버몬트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체중이 많이 나가는 심장병 환자가 오래, 천천히, 자주 걸으면
난제에 부딪치면 잠을 자라, 꿈이 해결해준다
학습하고, 오르가슴 느끼고…
사람은 밤에 꿈을 꾼다. 하지만 우리는 꿈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한다. ‘꿈은 어디서 오는지’, ‘꿈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저울 보면 한숨? 다이어트 실패 7가지 이유
아침 안 먹고 운동 안 하고…
마음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웹 엠디(Web MD)’가 꼽은 다이어트 실패의 이유 7가지를 살펴보자.
1.단기 집중 다이어트=
중국 AI 대응 강화… 대만인도 감염 의심
상하이시, 닭·오리 2만마리 살처분
중국에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계속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상하이시는 2만 마리가 넘는 비둘기와 닭, 오리 등의 가금류를 긴급 살처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상하이 시내 농산물 시장에서 채취한
마약주사 맞는 사람 절반 C형 간염 보균
서울성모병원 김대진·민정아 교수
주사제 마약 사용자 중 48.4%가 C형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2차 감염의 폐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민정아 교수팀은 2007년~2010년까지
한국인 자살률 높은 우울증 따로 있다
멜랑콜리아형 우울증, 위험도 높아
우울증은 심각하게 의욕이 떨어지고 기분이 우울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돼 삶에 커다란 지장을 주는 병이다. 우울증은 감정, 생각, 신체 상태, 행동에 모두 영향을 미친다.
식사와 수면이 달라지고, 기분이 우울하고 불안하며 부정적인 생각과 자살에 대
난리 난 중국…신종 AI확산 신종플루까지
비둘기 샘플서 바이러스 검출
중국에서 ‘H7N9형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번지고 있는 가운데 ‘신종 플루’(H1N1)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후난성 웨양시에서 50세 남자가 신종 플루에 걸려 치료를 받
운동 많이 하시는 분들, 척추 분리증 조심
젊은 여성 환자도 증가 추세
회사원 박모(32·여) 씨는 최근 처진 뱃살을 빼보려고 근력운동을 시작했다가 낭패를 당했다. 빨리 살을 빼려는 욕심에 트레이너의 조언을 무시하고 과하게 운동하다 허리에 심한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찾게 된 것이다.
진단 결과는 병명도 생
WHO “신종 AI 전염병 될 위험 낮다”
세계보건기구(WHO) 대변인 밝혀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전염병이 될 위험은 낮다고 밝혔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WHO의 그레고리 하틀 대변인은 “이번에 발견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가 인간 대 인간 경로를 통해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