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살인독감’, “국내 큰 영향 없을 듯”

미국과 중국 북부에서 유행하고 있는 독감(인플루엔자)은 우리나라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 올 겨울 독감이 미국과 중국에서 유행하면서 국내에 전파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형이 우리나라에서 돌고 있는 독감과 다르고 인플루엔자 유행이 멀리 떨

‘미스 홍당무’ 안 되려면 …예방법 6가지

얼굴 홍조증 치료 및 예방법 얼굴이 빨개지는 홍조증은 ‘촌년병’이라고 불릴 정도로 심리적 위축을 가져오는 질환이다. 양 볼이 발그레 물든 귀여운 모습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붉어지다 못해 ‘홍당무’를 넘어서 ‘불타는 고구마’ 수준으로

미국서도 황당한 의료사고가 수천 건!

환자 뱃속에 물건 넣고… 20여 년 전 이집트에서는 날카로운 수술용 메스를 10년 동안 몸에 지니고 산 한 남자가 화제가 됐다. 외과의사가 수술을 하다 실수로 이 메스를 남자의 뱃속에 넣은 채 봉합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요즘에도 이런 일이 있을까. ‘수술(Surge

국내 세 번째 인공 보조심장 이식 성공

  삼성서울병원 이영탁 전은석 교수팀 국내에서 세 번째로 인공 보조심장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심장혈관센터 이영탁·전은석 교수팀이 대동맥 판막 질환으로 말기 심부전증을 앓던 환자 배 모(75) 씨에게 지난해 8월 미국산 ‘인공 보조심장(좌심실 보조

심장스텐트 시술 후 재발 예측 가능해져

서울대 김효수 연구팀, ALP 수치 활용 스텐트 시술을 받은 심장동맥(관상동맥) 질병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새로운 지표로 ‘혈중 알카라인 포스파테이즈(ALP·Alkaline phosphatase) 수치가 처음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스텐트 시술 후 심혈관 질병 재발을 예상하

피 한 방울로 대장암 검진…상용화 추진

  국립암센터, SK케미칼에 기술 이전 대장암을 피 한 방울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립암센터가 6년에 걸쳐 개발한 ‘혈액 지문 암 진단법’은 피 한 방울만 있으면 암 발병 여부를 진단하는 기법이다. 이 진단법은 암 유무에 따라 인체 대사물질이 변화될 수 있다는

스키니진과 부츠, 멋지지만 다리 건강엔…

대퇴신경통, 하지정맥류 유발 멋쟁이들의 패션 감각은 추운 겨울에도 살아 있는 법. 최근 들어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따뜻하면서도 각선미를 살리는 패션으로 유행하는 게 스키니진과 부츠다. 스타킹처럼 꽉 끼게 입는 청바지인 스키니진과 부츠는 보기에도 좋고 방한 효과도 있다. 하지만 이런 패션이 자칫하면

유행성 눈병 비상…손 자주 씻어야

질병관리본부 분석 결과 강추위 속에서도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급성출혈성결막염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의 분석 결과 지난해 12월23일~29일 전국 80개 의료기관에 보고된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는 모두 338명으로, 이전 한 달

조성민 부검 결과, ‘목 매 자살’ 결론

서울성모병원서 부검 ‘비운의 야구스타’ 조성민(40) 씨의 부검 소견이 자살로 판명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는 7일 조 씨가 스스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결론 내렸다. 경찰 측은 ‘목을 매 사망한 게 맞다’ 는 부검의의 의견이 나왔다” 며 “사망 원인은 당초 예상대로 자살로 판명됐다”

‘대머리는 모두 정력이 좋다’, 글쎄…

테스토스테론 양에 따라 달라 영화배우 브루스 윌리스(58),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0), 테니스 스타 안드레 애거시(43). 근육질의 이들이야말로 강한 남성의 상징으로 수많은 여성 팬을 확보하고 있는 스타들이다. 이들의 또 한 가지 공통점은 모두 대머리라는 것이다. 보통 대머리는 정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