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순일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하게 장수하는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병 없이 100세까지 사는 삶. 과학을 통해 알아보는 데 힘쓰겠습니다.
3D기술 이용 얼굴 변형 없게 암 수술 성공
삼성서울병원 백정환 교수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는 비부비동암을 앓고 있는 여성 환자 A씨(40)와 남성 환자 B씨(46)의 수술을 앞두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3차원(3D) 프린터 기술을 수술 때 적용해보자
1년 더 살 수 있다면 “3000만원 지불 OK”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조사 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은 수명을 1년 늘릴 수 있다면 평균적으로 3000만 원 가량의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성인 남녀 1900여명에게 1년 수명 연장에 최대 얼마까지 돈을 쓸 수 있는지 물어본 결과, 지불액이 평균 3050
정상체중 여중고생 36% “난 뚱뚱이”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체중이 정상 수준인 여자 중고생 10명 중 4명은 스스로 뚱뚱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의 ‘2012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따르면 정상 체중인 여학생 중 35.6%가 본인이 살이 찐 상태라고 생각했다. 정상 체중
큰 돈 안들이고 ‘동안 피부’ 만드는 법
잡티와 주름살이 없는 탱글탱글한 얼굴 피부야 말로 미의 첫째 조건이다. 이런 젊은 피부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프리벤션(Prevention)’이 방법을 소개했다.
◆잠자기 전에 씻기=얼굴을 씻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잠자리에 들기
의사들도 놀라는 잘못된 의료 상식
잘못된 의료·건강 지식은 우리 몸에 큰 해를 끼칠 수 있다.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의사들이 정말로 잘못됐다고 손꼽는 의료상식 5가지를 소개했다.
◆당근 많이 먹으면 시력 약화 막을 수 있다=비타민A는 시력을 좋게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성분이다. 그러나
“암 보다 암에의 절망이 문제” 암의 전사 별세
유방암 ‘명의’로 손꼽히는 이희대 연세대 의대 외과 교수가 16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고인은 1976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했다. 1989년부터 1991년까지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뉴욕 슬론 캐터링 암센터에서 유방암 치료기술을 배운 뒤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유방
서울대병원,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환아초청 수술 사업
심장병으로 고통 받던 캄보디아 어린이 2명이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술과 치료를 받고 새 생명을 얻었다.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은 심장병을 앓고 있던 리판하(2·남)와 베아스나(2·여), 두 캄보디아 어린이 환자 2명이 환아초청 수술 사업
한국인 기대수명 남 77, 여 84세...세계 17위
세계 평균 70세, 북한 69세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이 81세로 세계보건기구(WHO) 194개 회원국 가운데 17위를 차지했다.
WHO는 2011년 출생아를 기준으로 한국인의 기대수명을 남자 77세, 여자 84세, 평균 81세로 추산한 내용을 담은 ‘2013 세계보건통계&rsq
제주 ‘살인 진드기’ 의심 환자 패혈증 사망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살인 진드기’ 의심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망했다.
16일 제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 강모(73·제주 서귀포시) 씨가 이날 새벽 숨졌다. 강 씨는 지난 6일부터 체온이 39도까지 오르는 고열과 설사,
황우석의 배아 줄기세포 복제, 미국이 첫 성공
오리건건강과학대 연구팀 발표
미국 연구팀이 체세포 핵 이식 방법으로 인간배아를 복제하는 데 사상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미 오리건과학대학 연구팀은 과학잡지 ‘셀(Cell)’을 통해 난자에서 핵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피부 세포를 주입해서 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