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 부르는 수면부족... 오늘밤 잘 자려면

  온욕한 뒤 음악 듣다 침실로 잠이 부족하면 건강 상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에서 밝혀진 바 있다. 여기서 잠이 모자라다는 것은 6시간 이하로 잤을 때를 말한다. 잠이 부족하면 뇌졸중 위험이 4배가 높아지며,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6시

치과 가는 게 겁난다면.... 간단 충치 예방법

자일리톨껌·올리브유… 치아 표면에 입 속 세균이 달라붙어 덩어리로 막을 형성하는 게 프라그(치태)다. 이 프라그가 음식물의 당분·전분과 혼합돼 치석이 만들어지고, 이 때문에 잇몸에 출혈과 염증이 일어나는 치주병(잇몸병)에 걸리게 된다. 이런 치주병에 안 걸리려면 치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치료를

서울아산병원 폐고혈압센터 개소

서울아산병원은 난치성 질환인 폐동맥고혈압과 정맥혈전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개설한 ‘폐고혈압·정맥혈전센터’가 다음달 2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폐고혈압·정맥혈전센터는 정확한 진단과 환자 개별 맞춤 치료를 위해 폐동맥고혈압 클리닉, 정맥혈전 클리닉, 혈액응고장애 클리닉,

도무지 문제가 안 풀리면 몸을 움직여보라

  일리노이대학 연구팀 실험결과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엉덩이로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의자에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공부할 때 틈틈이 몸을 움직여 줘야 좀 더 높은 수준의 학업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짝다리로 서거나 꼬고 앉으면 척추-골반이...

비대칭 체형 만드는 생활습관 출퇴근 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짝다리로 서 있거나 한 쪽으로 기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많다.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을 때나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에도 이런 자세를 하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짝다리를 짚을 경우 몸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

이소룡 처럼? 전 백두장사 박영배 사망

2006년 부정맥으로 은퇴 세 차례나 백두장사를 차지한 박영배가 지난 22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향년 31세. 고인은 울산대를 졸업한 2003년 현대삼호중공업 씨름단에 입단, 2006년 제천장사대회와 기장추석장사대회에서 잇달아 백두장사에 등극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

혼인 늘어도 출생아 9개월째 줄어

이혼·사망자 증가 정부의 보육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출생아 수가 9개월 연속 감소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9월 인구동향 및 10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9월 출생아는 3만72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00명(10.8%) 감소했다. 신생아 수는 올 들어 1월부터 9월까지

따뜻한 물 그리운 계절, 올바른 반신-족욕법

노약자·성인병 환자에게 효과적 추운 날씨에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피로와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사라질 것만 같다. 하지만 무조건 뜨거운 물에 뛰어든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목적에 따라 목욕법을 달리해야 한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에 목욕을 하는 게 좋다. 격렬한 운동을 한 뒤

찬바람에 두드러기가...겨울철 피부 불청객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겨울철에는 대기 중 수분 함량이 절대 부족해 피부에 트러블을 일어나는 일이 많다. ‘강한피부과’ 자료를 토대로 건조하고 추운 겨울철에 피부를 괴롭히는 3가지 불청객과 그 대처법을 알아봤다. ◆한랭 두드러기=두드러기의 일종인 한랭 성 두드러기는 날씨가 추워지면 기승을

성대 박윤수 교수 고관절학회 새 회장에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박윤수 교수가 지난 15일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2013년도 제28차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고관절학회는 올해 33년째를 맞는 대한정형외과 분과학회로서 430여명의 회원이 정기학술대회, 소위원회 심포지엄, 연수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