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비만 해소엔 절호의 기회?

  해충을 없애고, 지방도 태우고… 기온이 뚝 떨어졌다. 날씨가 추워지면 동상이나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고,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도 높아진다. 하지만 추위도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추운 날씨가 건강에 좋은 이유를 소개

연말은 솔로 탈출 기회... 소개팅 성공 전략

  과거보다 미래를 얘기하고… 애인이 없는 솔로들은 연말이면 더 외로움을 느낀다. 연말을 쓸쓸히 보내야 하는 이들에게는 그들만의 스트레스가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나름 노력을 한다. 결혼정보회사 ‘더원노블 행복출발’에서 미혼남녀 648명을 대상으로 ‘솔로라서 느끼는 연말 스트레스?’라는 질

국내 연구팀, 만성축농증 원인 세계 최초 규명

울산대 장용주·김헌식 교수팀 완치가 어려운 만성축농증(만성부비동염)의 발병 원인이 세계 최초로 밝혀졌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와 대학원 의학과 김헌식 교수팀은 축농증 환자 18명과 건강한 정상인 19명의 혈액에서 말초혈액을 분리한 후, 유액상태의 세포 크기, 내부구조,

“공룡인줄 알았어요”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미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잡혀 깊은 바다 속에서 잡혀 올라온 희귀 가오리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이라는 사진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상어 낚시 전문가인 마크 콰티노 선장이 방송 제작자들과 낚시 관

딸기코가 술꾼? 유전 요소... 치료 서둘러야

최근 20대에도 발병 증가 코끝이 빨개지고 딸기처럼 울퉁불퉁해지는 딸기코는 만성 출혈성 질환의 하나다. 이런 코를 가지고 있으면 ‘딸기코, ‘루돌프 사슴코’, ‘고주망태 코’로 불리며 술꾼 취급을 받는다. 딸기코는 전문용어로 주사(酒渣) 혹은 주사비(酒渣鼻)로 불려 술과 연관된 것으로 여겨지기

미인의 긴 손톱, 보긴 좋지만 세균 우글우글

  폐렴균·요도감염균 등 득실득실 야구의 투수들은 손톱깎이를 항상 가지고 다니며 손톱 소제에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 손톱을 비롯해 손에 상처가 나거나 조금만 불편해도 공을 던지는 데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손톱은 손끝을 보호하고 손에 힘을 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손톱이

김복녀 간호사 장기이식코디네이터협회장

삼성서울병원 김복녀 간호사가 지난 8일 열린 대한장기이식코디네이터협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1999년 대한이식학회 산하단체로 발족한 대한장기이식코디네이터협회는 매년 정기 학술대회 및 권역별 세미나를 개최해 지식 및 전문성을 함양하고 있고, 워크숍을 통해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고취시켜 나가고

이석구 교수 이식학회 이사장 선임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이식외과 이석구 교수가 지난 8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3년도 제43차 대한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에 선출됐다. 1969년 12월 창립된 대한이식학회는 외과, 내과, 소아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면역학 및

만병 부르는 수면부족... 오늘밤 잘 자려면

  온욕한 뒤 음악 듣다 침실로 잠이 부족하면 건강 상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에서 밝혀진 바 있다. 여기서 잠이 모자라다는 것은 6시간 이하로 잤을 때를 말한다. 잠이 부족하면 뇌졸중 위험이 4배가 높아지며,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6시

치과 가는 게 겁난다면.... 간단 충치 예방법

자일리톨껌·올리브유… 치아 표면에 입 속 세균이 달라붙어 덩어리로 막을 형성하는 게 프라그(치태)다. 이 프라그가 음식물의 당분·전분과 혼합돼 치석이 만들어지고, 이 때문에 잇몸에 출혈과 염증이 일어나는 치주병(잇몸병)에 걸리게 된다. 이런 치주병에 안 걸리려면 치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