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데이트 때 물어야 할 질문 150가지 ①

남녀가 처음 만나 데이트를 할 때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것만큼 상대를 파악하기 좋은 방법이 있을까? 과연 상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어떤 질문을 하는 게 좋을까? 전문가들은 ‘예, 아니오’처럼 양자택일 형식의 폐쇄형 질문보다 상대방이 답변할 내용에 상당한 재량을 발휘할 수 있어 속내를 드러내기 쉬운 개방형

어느 프리랜서의 SNS 중독 탈출기

호주의 마니 비널(Marnie Vinall)은 정치부터 정신 건강, 향수, 샌드위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글을 쓰는 프리랜서. 비널은 최근 자신이 소셜미디어(SNS) 중독에서 어떻게 탈출했고 뭘 배웠는지를 건강 관련 인터넷매체 헬스라인에 소개했다. 한국의 SNS 중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서 비

[칼럼] 예방접종 포기하게 만든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올해 처음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하기로 마음먹고 지난 19일 예약했다.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회원으로 등록하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 27일 예방접종을 할 동네 의원 예약까지 마쳤다. 예약 일을 닷새 앞둔 22일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사람이 무더기로 나와서 과연 백신

마스크 착용, 안경 쓴 사람은 괴로워

코로나19 때문에 공공장소나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사항이 되면서 시력이 나빠 안경 쓰는 사람들이 괴롭다. 마스크를 쓰면 안경에 김이 서려서 앞이 잘 안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안경을 벗을 수도 없고, 마스크를 벗을 수도 없으니 불편하기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 때문에 삶의

감기, 독감, 코로나19, 폐렴의 차이는?

“감기와 독감은 알겠는데, 코로나19와 폐렴까지는 글쎄요.” 웬만큼 의학상식을 갖춘 사람이 아니면 흔히 할 수 있는 대답일 것이다. 요즘은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에서 기침이나 재채기만 해도 “혹시 코로난가?”하는 듯한 따가운 시선을 받는다. 몸에 조금만 열이 나도 “코로난가?”하고 놀라게 된다. 그래

코로나로부터 휴대전화 지키는 법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하루에도 여러 번 손 씻는 사람이 많아져 손 씻기가 생활화되고 있다. 그런데 신체의 일부나 마찬가지인 휴대전화의 위생 상태는 잘 관리되고 있을까? 손에 들고 다니며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 만지는 휴대전화는 사람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가기 때문에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

아침 운동이 암 발생 위험 줄일 수 있다 (연구)

낮이나 밤보다 아침에 하는 운동이 암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특히 오전 8∼10시에 운동하는 사람이 나중에 운동하는 사람보다 암이 발생한 확률이 낮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국제 암 저널(IJC)에 소개된 이 연구는 앞으로 암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

올바른 선글라스 선택 방법

선글라스는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쓰는 색깔 있는 안경이라는 게 일반적인 고정관념이다. 선글라스는 정보기관 요원들이 자신의 신분 노출을 막기 위한 위장 수단으로도 애용한다. 골프, 등산, 수영 같은 햇빛을 많이 받는 야외활동이나 겨울철 스키를 즐기는 사람은 계절과 관계없이 선글라스를 애용

미국 전문가들, 대선 2주 앞 심장마비 경고

한국이나 미국이나 정치가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이 되기는 마찬가지.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를 2주 앞두고 미국 의료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갑작스 런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주의하라는 경고를 보내고 있다. 이들이 이런 경고를 보내는 것은 2016년 대선 직후 이틀 동안 심장마비 등 심혈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마스크 써도 될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가 마스크를 착용해도 되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는 COPD나 심부전 질환이 있는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의 안전성을 규명하기 위해 내년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