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수현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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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없는 유방암 수술, 로봇이 돕는다
유방암은 갑상선암 다음으로 우리나라 여성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암이다. 남녀 통틀어 낸 통계에서도 발병률이 4위를 차지할 정도다. 게다가 1999년 이후로 지속해서 그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암 관련 의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생존율 역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90%이상으로 꾸준
스트레스 폭식 어떻게 막나?
먹는 즐거움은 우리 일상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히려 먹는 것으로 해소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먹는 것의 효과는 일시적이다.
게다가 폭식 사이클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폭식을 하고 살이찌고 이에 스트레스를 받아 폭식을 하는 악순환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
심장 질환 일으키는 위험한 음식들
심장 질환은 현대인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다. 미국 심장 협회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36만 5000명 이상이 심장 질환으로 사망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이전에는 심장 질환이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에서도 암에 이은 2위 사망 원인이 심장 질환이었다.
"선천성 난청, 조기 치료하면 말 제대로 배워 "
선청성 난청검사와 영유아 보청기 지원 제도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과 체계적 시스템의 부족으로 여전히 이용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수경 한림대이비인후과 교수는 3일부터 양일간 대한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중등도 이상의 양측 난청아동은 조기에 난청을 발견하여 치료하지 못하면 언
눈동자 속 '익상편', 없앨 수 있나요?
‘익상편’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으나 안과에서는 흔히 접하는 질환 중 하나로 눈의 흰자위 결막 조직에서 생겨난 섬유혈관성 조직이 각막을 덮으면서 증식하는 안질환이다.
흰자위에서 눈동자로 삐죽하게 증식하는 모양을 보고 ‘날개 모양의 조각’ 이라는 뜻으로 한자로 ‘익상편
"네 기분 잘 알아"···우울증 환자에겐 도움 안 된다
정신 건강은 현대인들에게 닥친 난제 중 하나다. 우울증과 지나친 불안은 많은 이들의 일상마저 힘들게 만든다.
정신적 문제를 겪는 이들에게 조언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무슨 말을 건네야 할 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만 앞서 조언이나 위로를 하는 것은 오히려 가족이나 친구
아연, 권장량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아연 보충제는 감기 회복을 빨리하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며, 심장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물론 다른 보충제처럼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건강에 해가 될 수도 있다.
아연의 섭취 권장량은 많지 않다. 성인 여성의 아연 권장 섭취 허용량은 하루 8mg, 남성은 11mg이다. 이
슈퍼푸드 고구마, 도대체 뭐가 들어있길래
고구마는 대표적 건강 식재료 중 하나다. 미국에서도 2000년 이후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 등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인식 속에서 수요가 늘면서 생산량도 증가했다.
고구마 추출물이 항비만과 항염증 성분을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뇌 조직과 신체 전반의 신경 조직에서 염증을 줄어주
잘못 고른 시리얼 '설탕 폭격기' 된다
시리얼은 대표적인 아침 메뉴 중 하나다. 우유만 부으면 간편하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고 있으며, 시리얼 섭취를 건강한 이미지로 홍보하고 있다.
그렇다면 시리얼은 정말 건강하고 활기찬 아침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까?
전문가들은 시리얼을 선택할 때
나쁜 뉴스의 홍수, 뇌도 손상된다
매일 우리는 쏟아지는 뉴스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팬데믹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각종 사건사고 등 우리의 관심을 끄는 부정적 뉴스들도 쉴 사이 없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자극적인 뉴스들의 홍수 속에서 사는 것은 우리의 정신 건강을 오히려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나친 자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