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여야 무릎관절증 예방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무릎관절을 검사한 지견과 운동량의 관계를 검토한 결과, 순환기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은 무릎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나쉬대학(호주) 역학·예방의학 플라비아 시커트니(Flavia M. Cicuttini) 박사는 50∼79세

고지혈증치료제, 출혈성뇌중풍 위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물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 고지혈증 치료제)로 치료한 뇌중풍 또는 일과성허혈발작 환자들은 '속발성 출혈성 뇌중풍'의 위험성이 높았으나 치명적인 출혈성 뇌중풍의 위험은 증가하지 않았다는 연구 보고이다.

政,신종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정부는 신종인플루엔자 대 유행에 대비해 2010년까지 자체 백신을 개발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계절백신 생산시설이 없어 백신을 외국으로부터 전량 수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는 14일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학술연구용역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학술

의료기관 부당청구에 격분

MBC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인 '불만제로'가 의료기관들의 부당청구 실태를 방송하면서 의료계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MBC 불만제로는 지난 13일 방송에서 제로맨이 간다는 코너를 통해 병원들의 부당한 진료비 청구 실태를 고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당청구로 피해를 본 한 소비자의

"환자부담 해소 노력 없어"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임의비급여 개선안에 대해, 환자단체인 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가 “몇 가지 원칙이 반영되지 않은 현 상태에서는 (개선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환우회는 오늘(14일) 오전 10시30분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개선안은 일정한 조건을 전제로 환자부담을

국가임상시험사업단 발족

국가임상시험 사업단에 높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각 지역임상시험센터 측은 “일단 긍정적인 정책”이라고 환영하며 향후 사업단 운영에 관심을 나타냈다. 보건복지부(장관 변재진)는 13일 ‘국가임상시험사업단(Ko-NECT)' 출범을 공식화하며, 사업단장으로 서울대병원 신상구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

청력 상실 어린이, 다칠 위험 높다

2002~2003년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약 93,000명의 어린이 데이타를 분석한 결과 청력 상실인 어린이의 상해 위험이 높았다.

의료기기 간납' 파장 클 듯

소위 간납상에 대한 의료기기업체들의 척결의지가 높은 가운데 의료기기산업협회가 이를 정치권에까지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12일 협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이어 필요할 경우 정치권에까지 이 문제를 제기,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재 협회는 각 병원장에

연말정산에 몸 사린 의료기관

올해 요양기관 의료비 연말정산 자료제출 참여도가 작년 79%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또한 국세청은 더 이상의 자료제출 연장은 없고 12일(수) 마감됐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어제(12일)부로 의료비 연말정산 자료제출이 마감됐다”며 “아직 공단에서 구체적으로 취합된 결과

선택진료 개선안 '사면초가'

복지부가 11일 발표한 ‘선택진료제도 개선안’이 의료계와 시민단체 양쪽으로부터 공격을 받는 등 사면초가(四面楚歌) 위기에 처했다. 의료계는 병원이 심각한 경영난에 봉착한다며 사실상 ‘철회’를 주장하고 있는 반면 시민단체는 이 정도로는 효과가 나올 수 없다며 아예 폐지하자는 뜻을 굽히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