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박사, 나무시인' 고규홍

 나무가 나무끼리 어울려 살듯우리도 그렇게살 일이다.가지와 가지가 손목을 잡고긴 추위를 견디어 내듯나무가 나무끼리 어울려 살듯우리도 그렇게살 일이다.가지와 가지가 손목을 잡고긴 추위를 견디어 내듯나무가 맑은 하늘을 우러러 살듯우리도 그렇게살 일이다.잎과 잎들이 가슴을 열고고운 햇살을 받아 안듯나

병원협회 제34대 지훈상 회장 당선

대한병원협회 제34대 회장에 지훈상(사진)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당선됐다. 병원협회는 9일 오후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제49차 정기총회를 열어 전형위원 투표끝에 지훈상(池勳商, 63) 후보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훈상(池勳商) 후보(사진)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7

국내 약물방출스텐트 '4파전'돌입

시장 규모만 1000억원에 육박, 가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국내 약물방출스텐트 시장에 변화의 바람의 불게 될 전망이다. 존슨앤존슨, 보스톤사이언티픽, 메드트로닉 등 세 곳에서 생산된 제품만 공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국적사인 애보트가 합류를 선언, 3강에서 4강 체제로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기

약국 두얼굴에 네티즌 비난

지난 8일 시사고발프로그램인 MBC '불만제로'가 약국가의 불법적 행태인 무자격자의 의약품 판매·의약품 조제행위에 대해 방영한 이후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약국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사진] MBC 불만제로 제작팀은 '약국의 두 얼굴' 이란 타이틀로 서울·경기 지역

무자격의사채용 성형외과 적발

무자격 의사를 고용해 직접 시술케 한 성형외과 원장들이 적발됐다. 이들은 또 중국산 불법 의료품을 구입해 사용하기도 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9일 불법 중국산 의료기기, 마취제 등을 구입하고 무자격 시술자들을 고용한 혐의로 성형외과 병원장 김모(43) 씨 외 12명과 무자격 의료시술

美,매년 자살의사 400명

미국에서 의사들이 마음 놓고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는 의사들의 자살률이 일반인보다 훨씬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84~95년 미국 내 28개 주를 조사한 결과, 여의사들의 자살률은 일반 여성들에 비해 2배 이상 높았고

건강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만 뜨면 홍수처럼 밀려오는 각종 건강정보와 광고 속에서 옥석을 가려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유명한 국제학술지에 실리는 논문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면 “커피가 심장과 혈압에 좋지 않다”라는 논문이 발표된 지가 불과 몇 해 전이었는데 최근에는 커피가 당뇨에 좋다, 또는 치매에 좋다느

독성정보 뉴스레터 발간

국립독성과학원(조명행원장)은 2008년 5월 9일「독성정보 뉴스레터」제10권을 발간하였다. 「독성정보 뉴스레터」는 국내․외 정책동향, 기관동향, 그리고 해외뉴스 등 최신 독성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독성전문가들에게 최신동향을 정리하여 제공함으로써 전문가간 정보교류 증진은 물론 나아가 일반인들도 최신 독

청소년수련시설 식중독 관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청소년수련시설에서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4.15 - 4.30일 까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267개소)을 일제 점검하고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위반한 23개 시설에 대하여 과태료, 시설개수 등 행정처분과 종사자 대상 교육․홍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특히 지하수를 사용하는 시

"한국인, 광우병에 취약 안해"

대한의사협회가 9일 논란이 일고 있는 '광우병 사태'와 관련해 한국인이 광우병에 특별히 취약하다는 결론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사람광우병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중 '메치오닌·메치오닌(MM)형'이 서양인보다 빈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