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9시간 죽(死)노동"

“전공의 주당 근무시간이 내과계는 101.4 시간인데 비해 외과계는 112.7 시간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외과는 125.1 시간으로 파악,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고 1년차는 무려 주당 133.6 시간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박성수 교수(대한외과학회 수련위원회 간사)는

의료기관평가, 빅뱅 예상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미 평가를 받은 의료기관들이 저마다 평가 결과가 좋다고 밝히면서 평가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평가대상 의료기관들이 모두 좋은 결과를 받았을 때 단 1점을 두고 승부가 갈릴 수 있어 막상 평가 결과가 좋아도 불안한 심정을 토로하는 상황. 7

체질량지수↑, 암 위험 증가

체질량지수(BMI)의 증가는 암 발생과 사망률 증가와 중요한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보고이다.

의사 근무기간 고작 1년?

전문의 근속년수가 불과 1년? 서울시내 시립병원들의 의사 인력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보건복지위원회 우재영 의원(한나라당)이 최근 서울의료원과 시립동부병원, 시립북부노인병원의 직종별 인력현황을 분석한 결과 시립북부노인병원의 경우 전문의 근속년수가 1년으로 확인됐다. 1년도 안돼

전문간호사 교육기관 39곳

2008년도 전문간호사 교육기관으로 총39곳이 최종 확정됐으며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등 9곳이 신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08년도 전문간호사 분야별 교육기관 및 정원 현황’에 따르면 가정, 노인, 임상 3개 분야에서 총75명이 새롭게 지정됐다. 가정전문간호사 교육 과정은 고려대학

건강검진 방사선간접촬영 금지

오는 2009년부터는 건강검진에 방사선간접촬영 장치(100mm)를 사용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또 출장 검진 차량도 의료기관 대표자 명의로 된 것만 허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검진기관의 인력·시설 및 장비 등에 관한 기준(안)’을 12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시행 목

은퇴의사, 보건소에서 진료

정부가 은퇴한 의사들을 보건소나 지역의료원 등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풍부한 진료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고급 인력이 의료취약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변재진)는 “사회 봉사 의지가 있는 은퇴한 의사들을 대상으로 취

고지혈증치료제, 당뇨망막병증 지연

고지혈증치료제(Fenofibrate)를 복용 중인 제 2형 당뇨 환자는 당뇨망막병증의 레이저 치료의 필요성이 감소했지만 이러한 효과 기전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는 연구보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