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승원 기자
그들이 빗속에서 디아블로를 기다린 이유는?
예전의 자극을 다시 느끼고 싶은 조건화 반응
지난 14일 오후 7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 민자역사 앞 광장에는 우산을
쓴 수 백 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이들 옆을 지나서 광장을 빠져나가는 사람들의
손에는 검은색 쇼핑 봉투가 하나씩 들려 있었다. 악마 얼굴의 얼굴이 그려진 주 행사장
대한병원협회, 임원진 구성 마쳐
부회장 11명, 담당 업무 체계화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 이하 병협)가 17일 제 36대 임원진 선임을 완료했다.
병협은 부회장단, 상임이사, 일반이사를 포함한 총 116명의 이사명단을 발표했다.
병협은 이번 임원진 구성에서 소관 업무의 체계화가 특징이라고 밝혔다. 병협
홍보팀은 “기존 부
관절염은 관절만 아프다?
류마티스 질환, 다양한 부위 침범한다
A씨 (51, 여)는 어느 날 손에서 뻣뻣함을 느꼈다. 잘 움직여지지도 않았다. 손 끝에서 시작된 증세는 손목을 거쳐 어깨, 발목으로 퍼졌다. 병원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은 A씨는 항류마티스 치료제를 처방 받았다. 2년 정도 통원 치료를 하니 상태가 좋아
고무젖꼭지·플라스틱 컵도 아기 다치게 한다
아기 한살 때 움직이면서 사고 많이 나
아이가 걸음마를 하기 시작하면 부모는 기쁨도 걱정도 두 배가 된다. 아이가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모습은 참으로 사랑스럽지만 가만히 있을 때에 비해 사고 위험도 훨씬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이가 있는 집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고무젖꼭지나
아기용 병,
성균관대 의무부총장, 최한용 전 삼성의료원장
삼성서울병원장을 지낸 최한용(60·성균관대 의대) 비뇨기과학 교수가 지난
5월 1일 성균관대학교 의무부총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년이다.
최 의무부총장은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를
이수했다.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이사, 대한비뇨기종양학회
"고령화사회, 의료자원 정의로운 분배가 중요"
고대 윤석준 교수, 의료윤리학회 학술대회서 강조
“고령화 사회가 될수록 의료자원의 분배 문제가 중요하다.”
12일 서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보건대학교에서 열린 제 20차 한국의료윤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고려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는 이같이 강조했다. '고령화
사회와 의료자원의 공정한 분배
“원전 주변 갑상선암 증가는 원전 때문”
한림대 주영수 교수, 학술대회서 주장
원자력발전소 주변 주민들의 갑상선암 발병률이 높은 것은 원전 때문으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핵없는세상을위한의사회 사무국장인 주영수(한림대 의대)교수는
11일 서울 가톨릭의대에서 열린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발표의 근
사과 먹으면 혈관 속 핏덩어리 없앤다
오렌지, 양파도 심근경색-뇌졸중 예방 효과
하루에 사과 하나를 먹으면 의사를 찾을 필요가 없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사과가
건강에 좋다는 뜻이다. 사과뿐 아니라 양파나 오렌지를 먹으면 혈관에 핏덩어리가
엉기는 것을 방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 채소나 과일에 있는 루틴으로
알려진 플라보
커피 어떻게? 마셔도 되나, 끊어야 하나
당뇨병 등 예방 도움…굳이 새로 마실 필요 없어
이제 현대인의 필수 기호품으로 자리 잡은 커피.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커피 잔을 들고 생각에 잠겨 있을 것이다. 또한 커피를 하루에 꽤 많이 마시는 사람도
상당하다. 그런데 정말 커피는 많이 마셔도 괜찮을까. 무심코 마시고 있지만 혹시
지방은 줄이고 맛있는 음식 만들기
채소는 섞고, 달걀은 데치듯이 요리
음식을 가볍게 먹더라도 맛있게 먹고 싶을 때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 흔히 굽거나
찌는 방법으로 만드는 것이 전부다. 그러나 채소를 섞어서 만들 수도 있고, 은박지나
양피지에 싸서 구울 수도 있다. 미국 건강 생활 잡지 ‘헬스’가 최근 소개한 요리법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