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승원 기자
잘못된 여름 피부 관리법 7가지
자외선 차단제 안쓰고 수분 부족 방치 등
벌레에 물리고 햇볕에 타고, 껍질이 벗겨진다. 여름은 추울 때보다 피부에 문제가 훨씬 더 많이 생긴다.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피부에 신경이 쓰이는 이즈음,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5일 잘못된 여름 피부 관리법과 대책을 소개했다.
잠 모자라면 신체 스트레스 반응 급증
혈액 속 백혈구 수 늘어나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면 신체에 여러 가지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수면이 부족하면 신체적 스트레스를 겪을 때와 똑같은 반응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에라스무스 대학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수면부족과 신체 반응을 이해하기 위해 혈액 속 백혈구를
포괄수가제, 환자 입장에선 무엇이 달라지나
부담 21% 줄어, 7개 질병 입원진료비에만 해당
지난 1일부터 모든 중소병원과 의원에서 백내장·편도·맹장·항문·탈장·자궁·제왕절개 등 7개 질병군에 대한 포괄수가제가 전면 시행됐다. 하지만 지난 2002년 이래 선택적으로 제도가 도입된 뒤 이미 80%의 병의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효과가 당
서서 일하는 임산부, 태아 성장 늦출수도
태아의 머리 크기 평균보다 3% 적어
교사나 미용사 등 하루에 일하는 시간 대부분을 서서 일하는 여성들의 경우 임신했을 때 뱃속 아기의 성장을 더디게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메디컬 센터의 알렉스 부르도르프 박사는 하루에 서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임산부들의 태아 머
환자 의무기록, 제대로 적히고 있나
“종현이의 관 뚜껑을 덮기 전에 마지막으로 얼굴을 다시 보았어요. 그동안 항암 치료를 받느라 얼굴이 퉁퉁 부어있었는데... 관 속의 아이는 부기도 빠지고 여태까지 제가 봤던 어떤 모습보다도 평온해보였습니다.”
27일 종로의 한 카페에서 열린 ‘환자 샤우팅(Shout
억울한 환자들, 세상을 향해 외치다
환자단체연합, 27일 환자 샤우팅 카페 개최
“제 2, 제 3의 종현이가 나오지 않으면 좋겠다”
마이크 앞에 선 김영희 씨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김 씨는 2년 전 항암제를 투약해 사망한 정종현(당시 9세) 군의 어머니다. 정군은 정맥에 주사해야 하는 항암제를 척수 내에 잘못 주사한 사고로
가벼운 운동도 유방암 발병 30% 낮춘다
운동해도 체중 늘어나면 땀 뺀 효과 적어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건강에 이로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런데 그런 운동을 격렬하게 하지 않고 가벼운 정도로만 해도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여성의 경우 유방암 발병 위험을 30%까지 낮춘다는 것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담배 피우는 아버지, 자녀 암 발병 높인다
손상된 DNA 물려줘 백혈병 등에 걸릴 가능성
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임신 중에는 태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여성 흡연자들도 대부분 임신 중에는 담배를 끊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남성 흡연자들도 역시 자녀 출산을 앞두고는 주의를 해야겠다. 아버지의 흡연이
"유언, 동영상에 담으면 어떨까요?"
고려대 이준상 명예교수, 23일 촬영 시연
“보다 품위 있는 죽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유언 프로그램입니다.” 23일 오전 고려대 의대의 한 사무실. 이 대학 이준상 명예교수가 녹화 카메라 앞에 앉아 입을 열었다. 자신의 유언을 동영상에 담는 촬영 현장이었다. 이 교수는 자필로 유언장을 작성해서
[동영상뉴스]"유언, 동영상에 담으면 어떨까요?"
고려대 이준상 명예교수, 23일 촬영 시연
“보다 품위 있는 죽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유언 프로그램입니다.” 23일 오전 고려대 의대의 한 사무실. 이 대학 이준상 명예교수가 녹화 카메라 앞에 앉아 입을 열었다. 자신의 유언을 동영상에 담는 촬영 현장이었다. 이 교수는 자필로 유언장을 작성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