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세진 기자
덜 늙고 싶다면 매일 물 이만큼 마시자
“물을 충분히 마시면 덜 늙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학 저널 이바이오메디신(eBioMedicine)에 최근 실린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에 따르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더 건강하고, 심장과 폐 질환과 같은 만성 질환이 덜 발병해 수명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들은 30년 동안 1만 1
"뒤로 뛰면 살 빠진다"?
공원에 가면 뒤로 걷는 사람들이 있다. 뒤로 걸으면 안 쓰던 근육을 쓰게 된다. 건강상 이점은 이 것 뿐일까. 건강 의료 매체 ‘에브리데이헬스’는 칼로리 소모량이 많은 뒤로 걷기의 장점을 소개했다.
미국의 헬스 트레이너이자 '장수 피트니스' 창립자인 안토니오 길레스피(Antonio Gillespie
폐경 후 폭식?...섭식 장애 발생
거식증, 폭식증은 청소년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중년인 “40세 이상 여성의 3.5%가 섭식 장애를 앓고 있다”고 미국 메이오 여성 건강 센터의 책임자이자 북미갱년기협회의 의료 책임자인 스테퍼니 포비온(Stephanie Faubion) 박사가 말했다. 이것이 호르몬의 변화 때문일 수는 있지만, 원인이 명
명절 연휴에 찐 살 빼기
‘설날에 조금만 덜 먹을걸….’ 연휴가 끝나고 체중계에 올라 후회하는 사람이 적지않다. 체중계 숫자만 망연자실 바라볼 게 아니라 이제 전략을 세워 보자. 알다시피 살을 빼기 위해서는 덜 먹고, 더 움직여야 한다. 둘 다 하기 벅차다면 덜 먹는 것과 운동 중에 무엇을 택할 것인가. 건강 의료 매체 ‘에브리
운동 후 아몬드 먹으면 근육 회복 도와
새해를 맞아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이라면 특히 눈여겨볼 소식이 있다. 미국의 음식 및 건강 저널 프런티어스 인 누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은 최근 운동 후에 아몬드를 먹으면 근육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보도했다.
미국 애팔래치아 주립대 교수이자 애팔래치아 인간행동 연구소의 책임자
번아웃되면 살이 찔까, 빠질까
‘번아웃’은 국제질병분류(ICD)에 실린 진단 가능한 증후군이다. 2022년 개정판은 번아웃 증후군이 직업적 스트레스와 관련된 피로의 결과라는 걸 분명히 했다. 직무 도중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로를 느끼고 직무에서 오는 열정과 성취감을 잃어버리는 증상으로도 볼 수 있다.
극심한 피로를 느끼는 번
치통, 즉시 줄이는 세 가지 방법
치아 통증이 있다면 당장 치과에 가는 게 좋다. 긴 연휴 기간이라든가 캠핑하는 중이라면 당장 병원으로 가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럴 때 통증을 줄이는 응급처치법을 건강 의료 매체 '에브리데이헬스'가 최근 소개했다. 소금물이나 티백, 냉찜질 팩만 있으면 된다.
미국 조지아주에서 치과의
코로나19 이후 냄새 못 맡는 이유
코로나19를 앓은 뒤 후각 기능에 이상이 생겨 냄새를 잘 못맡는 사람이 적지 않다. 델타 변이에서는 50~60%가 미각과 후각 상실 증상을, 오미크론 변이에서는 10~20%가 같은 증상을 호소했다. 한 달 이후 이 중 74%는 증상이 호전됐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싱가포르 종합병원 연구팀은
중년에는 담배 끊어야 치매 피한다
새해마다 흔히 하는 결심이 있다. 운동을 시작하겠다든가, 외국어 공부를 하겠다든가 하는 목표와 함께 열 명 중 하나는 금연을 하고야 말겠다고 호언장담한다. 건강 의료 매체 ‘메디신넷’에서 소개한 금연의 이점을 읽어 보면 이런 결심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금연의 이점은 많은 사람이
2023년 식생활 트랜드...1위 경제적 식사
새해 들어 대중교통 요금과 전기요금 식료품비 음식값 등 오르지 않은 게 없다. 이런 물가 상승 시기에 어떻게 건강한 식생활을 해야 할까. 미국인들도 이런 고민을 한다. 미국 건강매체 ‘에브리데이헬스’는 최근 ‘2023년 기대되는 건강식품 트렌드 1위로 ‘경제적인 식사’를 꼽았다. 건강을 갈수록 중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