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비염 있으면 '장염'도 잘 걸린다?"

무더위는 가셨지만 가을철에도 장염에 대한 경각심을 늦출 순 없다. 장염은 세균 번식이 활발한 더운 날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약하거나 비염 등이 있으면 언제든 걸릴 수 있어서다. 특히 이맘때는 알레르기 비염도 유행하는데, 비염 환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2년 통계에

자폐 아동 사회성...'메타버스'로 기를 수 있다?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아동의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 사회적 기술 훈련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사회적인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능력이 손상돼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 특정 행동을 반복하거나 한정된 관심사에 몰두하는 행동 등을 보이기도 한다.

"씹고, 뜯고, 맛보고"…자연치아 VS 임플란트 '비교불가'

임플란트 시대라고 불릴 만큼 너도나도 인공치아를 심는 이들이 많다. 보편화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임플란트 치료를 가볍게 여기기도 한다. 자연치아가 망가지면 임플란트를 하면 된다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다. 과연 임플란트 치아가 자연치아를 완벽히 대체할 수 있을까? 많은 전문가들은 자연치아

‘중국산 냉동가리비’...카드뮴 기준치 초과 검출

중국산 냉동가리비에서 기준치를 넘은 카드뮴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냉동 가리비살(자숙)’에서 카드뮴이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크레이빙허브(경기도 광주시)’가 지난 6월 수입한 중국산 냉동 가리비살(자

국 한 봉지에 권장량 훌쩍…'덜짠덜단' 생활 가능할까?

정부가 나트륨 저감 표시 대상 확대에 나섰다.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당류를 줄인 제품 생산 활성화와 ‘덜 짠’, ‘덜 단’ 제품의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나트륨·당류 저감 표시기준’ 일부 개정은 이달 14일까지 행정예고한다. 여러 영양소 중 나트륨과

"잡았다! 날파리" 어 아니네?... 내 눈에 무슨 일이?

전자기기 사용이 늘면서 눈을 혹사하는 2030세대가 많다. 물론 젊은 나이에는 눈에 치명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일이 드물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면 젊은 노안이나 또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젊은 노안은 고령층이 겪는 노안과 어떻게 다를까? 노안은 나이가 들수록 가까이 있는 물체에

뇌경색 치료 후... 혈압 조절 과하게 했다간

급성 뇌경색 치료 뒤 지나친 혈압 조절이 되레 부정적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혈관이 막혀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급성 뇌경색의 주원인은 고혈압, 당뇨병 등으로 인해 혈관에 쌓인 혈전(피떡)이다. 때문에 뇌혈관에 약물을 넣어 피떡을 녹이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약물만으로 치료가

산행 중 다리에 쥐가?... "종아리 발목 '이렇게' 해야쥐~"

오늘(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등 일부 지역은 5~1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의 건강= 야외 활동하기 좋은

세브란스 "뇌성마비 환아 출생부터 치료까지 정보 구축"

세브란스병원이 국내 뇌성마비 환아들의 출생부터 진단, 치료현황 등 임상정보를 수집하는 전국적인 레지스트리 사업을 시작했다. 질병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뇌성마비 아동 대상 재활의료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함이다. 세브란스병원이 주관하고 소아발달재활의학회와 협력하는 이번 사업은 삼성서울병

"홍삼이 男자존심 세운다?"... 발기부전에도 효과있다

홍삼 뿌리에서 얻은 오일이 전립선 비대증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배뇨 장애 뿐만 아니라 발기부전 등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존재하며 방광 바로 밑쪽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는 조직이다. 전립선의 정상 크기는 20ml 정도지만 노화 등으로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