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청각장애인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 개시

고려대 안암병원이 농아인(청각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20일 고려대 안암병원은 이번 달 1일부터 수어 진료예약 시스템과 수어 통역 진료 동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아인은 예약, 접수, 진료, 수납, 처방 등 의료 서비스 이용하려면 수어통역사의 도움이 필요한

"면역세포 4배 높여"...국내산 '이 꿀'이 바이러스 물리친다?

밤나무의 꽃에서 채취한 밤꿀은 예로부터 피로 해소에 좋고 향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밤꿀이 바이러스를 물리쳐 면역력 키우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밤꿀은 국내 벌꿀 생산량의 약 9%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은 한국한의학연구원 최장기 박

말도 살쪄...가을에 체중 느는 '진짜' 이유는?

오늘(20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중부지방에서 비가 내려 오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예상 강수량은 최대 70mm이며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말도 살찌는 계절답게 가을은 여름철

눈 뜨자마자 머리 '지끈'... 잠잘 때 숨이 막혔던 증거?

아침 두통이 심하다면, 수면 주 호흡이 불안정한 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일 가능성이 높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잘 때 기도가 막혀 10초 이상 호흡이 멈추는 질환이다. 이는 심한 코골이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심한 두통을 느끼게 할 수 있다.  뇌에 산소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해 혈액량을

국내 첫 중입자치료 환자...전립선 암 제거 ‘성공적’

국내 첫 중입자치료를 받은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경과가 공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암병원은 전립선암 2기 진단을 받고 지난 4월 중입자치료를 받은 최모(64)씨의 치료 후 검사에서 암 조직이 제거됐다고 19일 밝혔다. 최씨는 작년 건강검진에서 전립선암 의심 소견을 받았다. 이후 정밀검사를 받은 그는

이 여자 '봉' 하나 잡더니...50대도 '폴댄스' 놀라운 효과가?

‘다 늙어서 배워봤자...’ 나이를 핑계로 무언가 배우길 주춤하는 이들이 있다. 늙었다는 이유로 쉽게 주눅들거나 배움에 있어서 소극적인 것이다. 100세를 넘어 120세 시대라고 불리는 만큼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며 삶을 즐기는 건 어떨까? 최근 영국, 미국 등 외신은 47세에 폴댄스를 시작한

"각계 머리 맞대야"… 고려대 저출산연구회 심포지엄 성료

고려대 저출산연구회가 지난 9월 15일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오창엽 한국갤럽조사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고려대 교육학과 신현석 교수가 저출산과 교육의 관계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교육학회 회장·이사장을 맡고 있는 신 교수는 시스템다이내믹스 모델링 방법을 이용

변기에 앉아 폰 보다가...이렇게 '꽉' 막힐 줄 몰랐네

변비는 대장의 연동운동이 저하해 원활한 배변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는 현상이다. 변비는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질환이지만 쉽게 여겨서는 안 된다. 변비로 인해 대장에 노폐물이 장기간 축적되면 독소들이 장내 점막들을 자극하고 이로 인해 다른 질환이 유발될 수도 있어서다. 때문에 무엇보다 원활한 배변활동

장 건강의 적신호 '변비'... '이것'으로 해결

변비는 대장의 연동운동이 저하해 원활한 배변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는 현상이다. 변비는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질환이지만 쉽게 여겨서는 안 된다. 변비로 인해 대장에 노폐물이 장기간 축적되면 독소들이 장내 점막들을 자극하고 이로 인해 다른 질환이 유발될 수도 있어서다. 때문에 무엇보다 원활한 배변활동

"비타민인 줄 알았다"...에어팟 삼켰을 땐 '이렇게'

에어팟을 비타민으로 착각해 꿀꺽 삼킨 미국의 50대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뉴욕포스트는 미국 유타주에 거주하는 테나 바커(52)가 에어팟을 실수로 삼킨 사건을 보도했다. 그는 산책 중 친구와 대화에 집중한 나머지 에어팟 프로 한 쪽을 알약 제형인 비타민으로 착각하고 물과 함께 삼켰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