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폐암 다학제진료 500례...환자 만족도 높아

한양대병원 암센터가 500례의 폐암 다학제 진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폐암 다학제 진료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진료팀에선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통증의학과 등의 전문가가 협력한다. 1명의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아주대병원, 아시아 첫 헬시온4.0 도입 이어 국제협력센터 운영

아시아 지역 최초로 최신형 방사선 치료장비인 '헬시온(Halcyon 4.0) 하이퍼사이트'를 도입했던 아주대병원이 국제협력센터도 운영한다. 3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사선치료장비 회사인 '배리언'(Varian)과 지난달 31일 '하이퍼사이트 아시아 레퍼런스센터 운영 협약'

[출간] 윤석준 고려대 보건대학원장 신간 «의료개혁 제4의길»

최근 윤석준 고려대 보건대학원장(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이 저서 «의료개혁 제4의길»을 새로 출간했다. 해당 신간은 복잡한 대한민국 보건의료제도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보건의료정책 전문가로 활동하며 지난 5년여 동안 기고한 칼럼과 연구자료를 집대성해 정리했다. 이 책에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할 듯...오늘 오후 3시 발표

정부가 오늘(4일) 전공의의 사직서를 수리할 것으로 보인다. 집단사직 사태가 4개월째 이어지며 '득보다 실이 더 크다'는 결론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4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관련 현안 브리핑'을 개최한다. 복지부는 구체적 안건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의료계에선

유달리 예민한 우리 아이, 특별한 육아 비법 있을까?

육아는 쉽지 않다. 예민한 아이를 가진 부모에게 육아는 더욱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 먹는 것부터 자는 것, 입는 것 모두 무난하게 넘어가는 법이 별로 때문이다. 아이의 예민도가 높을 수록 부모의 고민도 깊어진다. 김효원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신간  «모든 아이는 예민하다»는 이런 고민을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간호-간병 통합병동 개설

3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혈액병원)가 3번째 병동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개설했다. 병원 18층 2병동에 마련했으며, 지난 1일 이를 기념해 환자의 치유와 회복을 기원하는 축복식을 진행했다. 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를 통해 혈액내과 환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치료를 제공하고

[임명]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3일 보건복지부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신임 원장에 김현준 전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6월 2일까지 3년이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쳤다. 김현준 신임 원장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 국가 보건복지 전

어린시절 암 투병했다면...절대로 지켜야 할 10가지 수칙!

6월 첫째 주(6월 1~7일)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가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주간은 미국에서 1988년 6월 5일 첫 번째 '암생존자의 날'을 개최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월 첫째 주에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선 2019년부터 국립암센터와 전국 12개 권역암생존자통합지

정부 "의사국시, 9월 2일 시행"...일정 조정 요청 일축

정부가 올해 의사 국가시험(국시) 일정을 예년과 동일한 시기에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의대생 동맹 휴학으로 국시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는 의료계 일각의 요청에 선을 그은 것이다. 3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올해 국시 실기시

[인사] 질병관리청

△희귀질환관리과장 김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