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현 기자
미디어본부
안녕하세요, 최지현 기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담은 의료·보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평안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이것' 검색한 청소년, 극단적 선택 위험 ↑
국내 13~18세 청소년의 검색 패턴과 자살 사망 사이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처음으로 밝혀졌다. '우울'이란 단어를 검색하는 해외와 달리 국내 청소년들 사이에선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자퇴'를 검색했을 때 자살 위기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극단적 선택은 국내 10~20대 청소년의 사망 원인 1위
허리 아픈 20~40대 남성, '여기'도 같이 아프다
어버이날인 오늘(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낮과 밤의 큰 기온차가 커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다.
제주도와 경상권 등 남해에선 순간풍속 70㎞/h(초속 20m) 정도의 강풍이 불 수 있어
자살 위기 '보고 듣고 말하기'... 소중한 사람을 지켜주세요
▶(보기) 소중한 사람의 '자살 신호'를 외면하지 말고 관심을 가져주세요. ▶(듣기) '지금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지', '어떻게, 얼마나 마음이 힘든지' 물어보고 들어주세요. ▶(말하기) 소중한 사람의 가족과 친구 등 주변인과 경찰·소방서, 자살예방센터 등 전문가
양배추만 약?... 미나리도 '만성 대장염' 효과있어
어린이날인 오늘(5일) 전국엔 태풍급의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에서 시작한 강력한 비구름이 전국으로 확대하며 내일(6일) 새벽까지 시간당 20~50mm의 장대비와 초속 15m가 넘는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예상 강우량은 남해안이 최고 200mm, 수도권과 영서 지역은 120mm 정도
'아리랑·트로트' 부르며 치매 진단?... '백세총명학교'의 남다른 연구
아리랑과 같은 국악이나 트로트를 부르는 것만으로 치매를 진단하는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백세총명학교'를 운영하며 국내 고령층에게 더 친숙한 치매 예방·관리법을 고민한 결과다.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 이소영 교수와 신경과 정영희 교수, 주지은 음악치료사는
대혼란 피한 의료연대 부분파업... '지지율↓' 국힘, 尹거부권 고심
전국적으로 2만여 명의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이 첫 부분파업에 나선 가운데 집단 진료공백 등 큰 혼란은 피했다. 정치권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놓고 각론을 벌이고 있다.
보건복지의료연대(의료연대)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을 비롯해 부산, 경기 등 전국 16곳에서 '간호
'소비자원 인증' 안전한 킥보드는?... 10종 제품 실명 공개
5월 5일 어린이날이 다가오면서 선물 고민도 깊어질 수 있다. '킥보드'는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 있는 제품군 중 하나다. 부족한 야외활동을 늘려주며 평형감각과 운동신경 발달에 도움이 돼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과 정서에도 좋다. 이런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이 시중 킥보드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점검한 결과를 공
10~14세 소녀, '자해' 응급환자 늘어난 이유는?
미디어 콘텐츠의 '자해' 행위 노출이 청소년 정신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서적 어려움으로 괴로움을 회피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현실을 돌파할 수 있다'는 잘못된 환상을 심어주고 자해 행위를 따라하도록 부추길 수 있단 분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이태엽,
APOA 수부상지학회, 'K-메디 시대' 마중물 역할...국제연대 끌어낼 것
한국 의료계의 세계 진출을 이끌 또 하나의 든든한 다리가 탄생한다. 오는 6월 출범을 앞둔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 수부상지학회'(APOA HULS)가 바로 주인공이다. 한국 의료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협력과 연대라는 국제 의료계의 흐름을 이끌어나가겠다는 포부다.
오는 6월 30일~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