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니?'... 작은 관심, 주변의 '소중한 생명' 살려

오늘(11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늦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고, 오후엔 5~20㎜ 정도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

소청과의사회 "복지부 2차관 경질해야"... 왜?

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 단체가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을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소아 의료체계 붕괴 우려를 해소하겠다면서도 대책으로 전시행정만 일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10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이와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임현택 회장은 "윤 대통령이

아주대의료원장 이취임식

7일 아주대의료원은 제14,15대 박해심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이임식과 제16대 한상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년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 윤동섭 대한병원협회장,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무릎 관절 시리기 전에... "베개로 다리 근력 키우세요”

오늘(8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로 예년 이맘때 수준의 선선한 온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햇볕을 막아주는 구름이 없어 평년보다 다소 높은 26~31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이상 날 수 있

'코로나19 백신 사망' 3000만 원 보상… '사인불명' 위로금도 확대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사망자에 대한 위로금이 기존 10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으로 높아진다.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부작용 피해보상' 관련 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망위로금의 지급 대상과 규모를 대폭 상향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박대

"할아버지 알약 못삼켜요"... 고령층 약 제형 다른 건 없나

고령층의 27%가 알약을 삼키기 힘들어 결국 복용을 포기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존 알약 형태를 넘어 고령층도 복용하기 쉽도록 다양한 형태(제형)의 약을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차의과학대 약대 손현순 교수 연구팀은 만 65세 이상 노인 421명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

"고려대 안암병원, '환자 1초'를 소중히 여기는 병원될 것"

고려대 안암병원이 메디컴플렉스 신관 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6일 준공식을 진행해 10년에 걸친 대규모 사업을 일단락했다. 기존보다 병원의 공간을 2배가량 키웠으나, 넓어진 공간을 오롯이 환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기존 1051개의 병상을 그대로 유지해 환자 1인당 공간을 늘렸다. 진료

"고지방이 또 잘못했네"... 기름진 음식 'ADHD'도 유발

고기 튀김 햄버거 등 고지방 위주의 식단과 식습관이 비만과 성인병과 같은 만성질환뿐 아니라 수면장애, ADHD와 같은 정신질환도 촉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김태·오창명 교수의 공동 연구 내용으로 국제학술지 '정신의학연구'에 게재됐다. 그간 고지

고려대 안암병원 메디컴플렉스 신관 준공

6일 고려대의료원은 고려대 안암병원 메디컴플레스 신관 준공식을 진행했다. 지난 7월 10일 신관 개관에 이어 시설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김재호 이사장은 "고대의료원이 추구하는 미래병원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면서 "환자 중심의 병원이라는 미

[위촉] 명예 서울시장에 강북삼성병원 강재헌 교수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가 지난달 25일 제6기 서울특별시 명예시장에 위촉됐다.  건강 분야 명예시장을 맡은 강 교수는 "건강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의료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비만 예방과 국민 건강관리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