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 대전을지대병원 석좌교수에 황인택 의료원장

황인택 대전을지대병원 의료원장이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산부인과 전문의인 황인택 석좌교수는 충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자궁과 난소암 분야 권위자로 대전·충남 지역에 최초로 '질식 고주파 자궁근종 요해술'을 도입했다. 2015년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상,

"뼈 골골+살 뚱뚱"... 고령층에서 '폐기능' 뚝 떨어져

골다공증과 근감소증으로 비만이 된 고령층에서 폐 기능 이상을 앓을 위험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고령층은 노화에 따라 골량과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활동이 위축하고 체지방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의학계에선 이런 환자에 대처하기 위해 '골다공증-근감소성 비만'(OSO·osteosarcopenic obe

"치매인듯 치매아닌"... '건망증' 계속 심해진다면?

나이가 들면서 자꾸 무언가를 깜빡한다면, 단순 건망증으로 가볍게 넘기면 안된다. 정상적인 노화 과정이 치매로 넘어가는 상태인 '경도인지장애'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경도인지장애는 일반적인 치매로 진단하기엔 충분치 않지만 객관적으론 기억력 등 인지기능이 뚜렷히 저하한 상태다. 노화로 인해 기억력이

가을의 시작 9월, 주의해야 할 질환은?

오늘(2일) 북상하던 태풍은 우려와 달리 모두 우리나라를 비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 영향으로 중부 지역은 차차 흐려지고 남해안과 제주도엔 주말까지 국지성 호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200mm까지 지역별로 크게 상이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

[인사] 연세대의료원

연세대의료원 인사 △의료원 ▷의과학연구처 하님정밀의료센터 1부소장 강훈철 ▷의과학연구처 하님정밀의료센터 2부소장 정재호 ▷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개발(ODA)센터 소장 염준섭 ▷제중원보건개발원 통일보건의료센터 소장 김소윤 ▷의학도서관 부관장 윤보현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이유미 ▷

[퇴직] 고려대 의대 조원용·김승현·송기준·이창규 교수 정년퇴임

고려대 의대 △내과학교실 조원용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신장내과) △정신건강의학교실 김승현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미생물학교실 송기준 교수 △진단검사의학교실 이창규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올해 8월 31일자로 정년퇴임했다. 같은 날 오후 정년퇴임식을 진행했다. 고려대

[취임] 배시현 신임 은평성모병원장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제4대 병원장에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취임식은 1일 오후 병원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배시현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수도권 서북부 중증 환자 치료를 책임지는 지역사회 거점 병원으로서 상급종합병원

[인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보직 인사(2023년 9월 1일~2025년 8월 31일) ▷영성부원장·가정간호센터장·자원봉사센터장·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원영훈 신부(9.5.부) ▷수련교육부장 고현선 교수(산부인과) ▷내과 과장·입원의학과 분과장 이동건 교수(감염내과) ▷소화기내과 분과장 박재명 교수(소화

"종이 빨대로 계속 마셨는데"… 플라스틱보다 더 유해?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맞게 많은 카페, 식당 등 상업시설에서 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해 종이 빨대를 도입해왔다. 그런데 이런 배신이? 플라스틱 보다 종이 빨대가 반드시 더 친환경적이라 할 수 없으며 오히려 몸에도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벨기에 앤트워프 대학교의 환경과학자 티모

"연간 3300만 원 알츠하이머 신약... 돈 없어도 투약할 수 있어야"

신약 개발로 치매 치료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이 전환하는 가운데 신약 도입에 대비한 의료체계와 정책, 제도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치매 진단과 치료를 중심으로 노인 질환 전반을 관리하는 '통합 돌봄'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통해 향후 신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