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이 의학연구 기술 사업화로 창출한 3억 원의 수익을 병원 재정에 환원했다. 미래병원 전환 과정에서 의료원의 재정 기반을 연구 사업으로 다지겠다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갔기에 그 의미가 크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소재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고려대 의료기술지주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전인호 교수가 국제정형외과외상학회(SICOT) 최고 집행위원 겸 부회장(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9월부터 2년 동안이다.
1929년 설립된 국제정형외과외상학회는 정형외과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술단체 중 하나다. 미국, 영국, 인도, 사우디아라비
필수의료 위기 상황을 계기로 의료·보건정책이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가 관련 법안 처리를 본격화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8일 오후 정기국회 제1차 전체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상정된 법안은 총 174개에 달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소 우울증이 없던 직장인임에도 노동에 대한 보상이 부족하다면 정신건강이 크게 악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각할 경우 자살 충동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란 지적이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조성준 교수와 전혜정 전공의는 최근 이러한 결론의 연구 내용을 국제학술지 'Psychia
환자 개인에 맞춘 항암 치료제를 처방하는 정밀의료 기반의 표적 항암제 치료가 국내에서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밀의료 기반의 신약·치료법 발전은 이전엔 사실상 치료법이 없었던 희귀형 난치암 환자의 항암치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국립
오늘(15일) 전국은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가을비가 이어지겠다. 전날부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작한 빗줄기는 오늘 밤부터 차차 소강 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6일까지 영동엔 120mm 이상, 남해안엔 100mm 이상, 충청과 영남엔 80mm 이상, 서울 등 수도권은 10~60mm의 강수량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신임 이사장에 이순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선임돼 13일 취임했다.
이순우 이사장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면서 "앞으로도 장애 어린이들이 세상에 나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병원홍보협회가 'PR 패러다임의 변화, 디지털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올해 3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3)와 연계해 열리며,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한다.
3차 세미나에선 △성신여대 이시
차병원·바이오그룹이 R&D사업화 총괄 부회장에 전 한미약품 권세창 대표를 선임했다. 차의과대 특훈교수도 겸직한다.
권세창 부회장은 "35년 동안 쌓아온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의 연구·개발(R&D) 사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면서 "7개국 90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차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