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현 기자
미디어본부
안녕하세요, 최지현 기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담은 의료·보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평안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다이어트 한약' 먹고 구토·복통...한의원은 환불 거부
A씨는 한 한의원에서 한약과 영양·체중 관리 등으로 구성된 다이어트 9개월 패키지 치료를 진행하기로 하고 350만원을 결제했다. 한약을 처음 먹고 A씨는 구토와 복통, 설사 증세가 나타나자 한의원에 부작용을 알리고 환불을 요구했다. 하지만 한의원은 단순 변심이라며 환불을 거부했다.
다이어트를 위해
코로나19 증가세 둔화...월말까지 치료제 26.2만명분 공급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세가 1주일 전에 비해 둔화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이달 말 여름철 재유행 정점 규모도 예상보다 작을 것으로 예상했다.
질병관리청은 22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교육부와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열고 코로나 현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인사] 보건복지부
▶과장급 인사
△기획조정실 양성평등정책담당관 민차영 △복지정책관실 기초의료보장과장 변성미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정책과장 방석배 △사회서비스정책관실 사회서비스일자리과장 서민수△노인정책관실 노인정책과장 전명숙 △노인정책관실 통합돌봄추진단장 지원근무 장영진 △공공보건정책관실 혈액장기정책과장 김
"독감 대유행 주기 다가온다"...조류독감, 팬데믹화 직전 단계
최근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조류독감(AI, H5N1 바이러스)의 사람 감염 소식이 잦아지면서, 과학·의학계가 곧 다가올 수 있는 인플루엔자 팬데믹(독감 대유행)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1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조류인플루엔자의 위협: 팬데믹의 전조인가'를 주제로 제226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급성 심정지 환자 수용 가능 응급실 목록 공개한다
최근 응급의료 현장에 대한 국민 불안과 공포를 불식하기 위해 대한응급의학회가 직접 나선다. 전국에서 급성 심정지 환자를 수용해 바로 대처할 수 있는 응급실을 확인해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한응급의학회는 21일 응급의료분야 현안 개선을 위한 학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긴급 구성했다. 위원장은 김인병
"열 없는데 콜록콜록"...코로나19 재유행, '이런 증상' 전과 달라
지난 6월부터 감염세가 커지기 시작한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8월 둘째 주에 1357명으로 올해 처음 1000명대를 넘어섰다. 이번 재유행을 주도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오미크론의 6대(代) 변이종인 'KP.3'다. 이 변이종은 치명률이나 중증도는 이전과 유사하
엠폭스 '검역 감염병' 재지정…아프리카 8개국 관리지역 지정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확산 중인 엠폭스가 정부의 '검역 감염병'으로 재지정됐다.
20일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엠폭스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에 따라 21일부터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청은 르완다, 브룬디, 우간다, 에티오피아, 중앙아프
"뇌졸중 앓고도 담배 못 끊어"...계속 피우다간 '이 병'까지
국내 상당수 흡연자가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을 앓고도 담배를 끊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따라서, 이들 환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금연 교육과 관련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박명수·천대영·한성우 교수와 신경과 이민우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
[인사]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과장급 전보
(2024.08.21.자)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김은주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예방재활팀장 김상현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 권대근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정호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
갑상선 결절 고주파절제, 10년간 사망·장기 합병증 0명
고주파 열을 이용해 갑상선에 생긴 양성 혹(결절)을 없애는 시술의 장기 효과와 안정성을 최근 국내 연구진이 입증했다.
이는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백정환 교수팀이 해당 병원에서 고주파절제술 치료를 받은 양성 갑상선 결절 환자 421명을 최대 12년간(평균 7년 6개월) 장기 추적관찰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