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미수 청소년, 향후 심신에 큰 문제

지속적인 관리 필요 20대 중반 이전 자살을 시도한 이력이 있으면 향후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정신적 혹은 신체적으로 건강 이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개발학센터 신드라 골드맨-멜러 연구원은 “자살시도는 인생 후반기에 발생할 수 있는 건강문제의 예측

GSK, 여성 필수 칼슘-비타민D 보충제 출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칼슘 보충제 ‘칼트레이트 디 40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공급은 한국화이자제약이 맡고,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판매는 GSK가 담당한다. 칼트레이트 디 400은 1정에 칼슘 600㎎과 비타민D 400IU를 함유하고 있는 칼슘 보충제다. 이 제품은 ‘칼슘결핍

자기 몸매에 만족 여성, 연인과의 관계도 굿

운동·건강한 식습관도 중요 자신의 몸매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여성이 연인과의 관계도 행복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으로 연인과의 관계에 만족하는 여성이 자신의 몸매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공식 역시 성립한다. 에스토니아 탈린대학교 사비나 연구원은 “연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여성은

이성과의 대화, 서로 듣고싶은 것만 듣는다

  상대방 잘 이해 못해 이성과 대화를 나눌 때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말의 의도를 상대방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여자언어번역기’, ‘남자언어번역기’라는 신조어가 사용될 만큼 동일한 언어를 쓰는 사람들끼리도 성별이 달라 소통

감기인줄 알았더니....착각하기 쉬운 큰병 징후

  다른 증상 알아채는 법 공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차가운 요즘 같은 겨울 시즌에는 몸에 이상이 느껴져도 날씨 탓으로 돌리며 단순 감기로 단정 짓는 경우가 많다. 또 병원을 찾기보다는 따뜻한 차를 마시고 침대에 누워 안정을 취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일반적인 감기라면 이 같은 휴식법이 감기 증상을

수줍음 많은 아이, 성격 개선 꼭 필요한가?

  평소 활기차던 모습 사라지면… 아동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수줍음을 고유의 성향으로 가지고 태어난다. 아이가 부끄러움을 탈 때 그대로 둬도 될까, 아니면 고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할까. 네바다 대학교 심리학과 크리스토퍼 키어니 교수에 따르면, 부모들이 상황에

현대인들 옛날보다 덜 먹어야 하는 이유

하루 200칼로리 줄여야 현대의 전업주부들은 50여 년 전 주부들보다 200칼로리 정도를 덜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동시간은 줄고 TV를 보며 앉아있는 시간은 늘어나면서 칼로리를 많이 소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은 5세 이하 아

12월 천식 조심...특히 10세 미만 어린이 위험

천식은 폐 속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발생하는 만성질환이다. 기관지 점막이 부어오르고 좁아지면서 숨이 차게 되고, 천명음(쌕쌕거리는 숨소리), 심한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이런 천식 환자 10명 중 3명이 10세 미만의 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생사의 갈림길..... 마이크로 수면이란

충분한 휴식으로 방지해야 피곤하고 나른한 상태가 지속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고개가 아래로 떨어지는 순간이 있다. 마이크로 수면이라고 불리는 이 상태는 눈을 뜨고 있는 상황에서도 일어나며 업무를 수행하는 도중에도 발생한다. 마이크로 수면은 뇌의 상당 부분들이 이미 수면 상태에 이르렀음에도 불구

요즘 노인들 체력도, 정신력도 옛날과 딴판

경제적 풍요·교육환경 개선 덕택 노인들의 체력이 과거 동일 연령대 사람들에 비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적으로 건강해졌을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민첩하고 날렵해졌다. 이는 프랑스 파리병원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고력 및 기억력 테스트 결과다. 카테고리가 다른 물체를 분별해내는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