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구글 "스마트폰으로 심장판막증, 당뇨 감지" 연구
스마트폰을 이용해 건강을 체크하는 기술과 관련, 구글이 최근 업데이트된 새로운 계획을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심장 소리'와 '안구 이미지'를 포착하는 방법이 집에서 간단하게 건강 문제를 판별하는 수단이 될 수 있을지 확인하겠다는 것.
구글 AI 헬스케어팀의 그레그 코라도 연구원은 스마트폰의 내
오늘부터 5~11세 백신 예약...접종 여부는 '자율'
- 소아는 '소아용 화이자 백신' 접종
- 고위험군 소아는 권고, 일반 소아는 자율
오늘(24일)부터 5~11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방역당국은 고위험군 소아는 접종이 권고되나, 일반 소아는 '자율적'으로 접종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미 확진된 이력이 있는 소
"연골 없이도 힘 생겨요" 고령층 대상 '거짓광고' 주의
"연골이 전혀 없어도 수술 안 해도 됩니다. 인대나 힘줄 근육신경으로 돼있는 조직들을 저희가 다시 힘이 생기도록 탄력을 회복시켜드려요."
"연골주사를 맞지 않으실 정도로, 저희 것을 드시다보면 물컹해진 연골이 단단해져요."
위 두 사례는 고령층 대상으로 전화를 이용해 관절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직원 10억 횡령...진상조사 중
의료사고분쟁에 대비해 의사들이 설립한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의 한 직원이 10억 원 가량을 횡령한 정황이 드러나, 조합 등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해당 직원은 공제금 지급 관련 서류 조작 등 비정상적인 업무 처리를 통해 배임·횡령을 한 의심 정황이 포착됐다.
조합은 "명확한 사실관계를 면밀
치아 흔들리고 빠지고...40대 이상은 치실 필수
잇몸의 날(3.24)을 맞아,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치주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치주질환은 '풍치'라고도 하는데,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뉜다. 연조직에만 국한돼 염증이 생기면 치은염,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되면 치주염이라고 한다.
이에 붙은 치석이나 치태 등에
울산지역 산재전문 공공병원 2026년 개원 예정
공업이 발달한 도시인 울산에 의료 수요가 증가하면서, 근로복지공단은 이곳에 산재전문 공공병원을 구축하기 위한 설계를 진행 중이다.
23일에는 '산재전문 공공병원(울산) 건립공사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고용노동부 김철희 산업안전보건정책관, 송철호
기침, 미열, 가래 2주 이상 가면 '결핵' 가능성도
감기, 독감, 코로나19 등 감염성질환은 초기 증상이 비슷비슷하다. 또 다른 감염성질환인 '결핵'도 마찬가지다.
매년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다. 결핵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갖고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신경 쓰는 것이 좋겠다.
감기는 보통 7일 내에 증상
코로나 감염된 아이, 수액이나 해열제 주사 필요할까?
오미크론이 대유행하는 현재, 전체 확진자의 25%는 어린 아이들이다. 다행히 대부분 가벼운 증상을 보이다 회복하지만, 보호자 입장에서는 미열만 발생해도 불안하다. 이러한 불안감 때문에 과잉 조치를 해선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소아 확진자의 현황과 대안 모색을 위해 좌담회를
안철수 "전 국민 항체 보유 여부 조사하겠다"
안철수 인수위원장 겸 코로나19비상대응특별위원장은 22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반 국민 대상으로 '항체 양성률'을 정기적으로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항체 양성률은 코로나19 자연 감염 등으로 체내에 항체가 형성된 인구 비율을 말한다. 항체 양성률을 조사하면 진단검사를
영안실도 꽉 차...임시 안치공간 마련한다
코로나19로 초과사망(통상적인 수준을 넘어선 사망) 상태에 이르면서, 사망자의 안치공간이 부족해지고 있다.
화장장이 정체 상태에 이르면서 장례절차 진행에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임시 안치공간을 구축하는 등 추가 조치 방안 마련에 나섰다.
지난 16일부터 전국 화장로(화장에 사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