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내일이면 확진자 1000만...‘무더기 사망’ 우려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93만 6795명에 도달했다. 내일이면 확진자가 1000만 명을 넘게 된다.
국내 인구의 20%가 확진된다는 건데, 이 시점을 유행의 정점으로 보는 전망이 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인구 대비 확진율만 기준으로 정점 시기를 예측할 수는 없다고 보고 있다. 특히 스텔스 오미크
백신전문가 "미감염자, 대인관계 문제 있다" 발언 의중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성인 중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사람은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상혁 대한백신학회 부회장의 코로나 관련 발언이 연일 화제다. 코로나 미감염자는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마 부회장은 이 같은 발언을 한 의도를 밝혔다.
마 부회
건강한 행동 하려면 '건강한 마음'이 우선 (연구)
긍정적인 감정이 건강한 행동을 이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단, 유효 기간은 하루다.
미국 켄트주립대가 국제학술지 ≪동기와 감정(Motivation and Emotion)≫에 발표한 새로운 논문 내용이다.
균형 잡힌 식사, 운동 등 '건강한 행동'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문제는 실천이 어렵다.
코로나 감염 탓? 늦은 밤 식은땀, 왜?
식은땀은 코로나19 증상의 하나다. 남아공 보건부는 지난해 12월 브리핑을 통해 오미크론 감염자들의 확실한 증상 중 하나로 야간에 흘리는 식은땀을 꼽았다.
밤에 땀이 많이 나면 혹시 코로나 감염은 아닐까 신경 쓰일 수 있는 시기라는 것.
자는 동안 침대시트가 젖고 축축한 몸 때문에 엎치락뒤치락
생리혈, 검붉거나 갈색이면 걱정해야 할까?
청소년기부터 폐경기에 이르는 가임기 여성은 매달 3~7일 생리를 한다.
오랜 기간 지속되는 생리현상인 만큼, 여성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지표가 된다.
생리 주기가 얼마나 규칙적인가, 생리의 양이 어느 정도인가 등을 살펴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가령, 생리가 불규칙하다면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대법원 '유디치과 유죄 확정'...김 전 대표는 해외 도피 중
의료인 한 명이 한 개의 의료기관만 개설·운영해야 한다는 '1인1개소법'을 위반한 유디치과 관계자들이 최종 판결에서 유죄 확정을 받았다.
대법원은 17일 고광욱 유디치과 대표 등 관계자 3인에 대해 유죄 확정 판결을 내렸다.
피고인 고광욱 대표, 진세식 원장, 박동훈 원장 등 3인은 앞선 2심
'막 떨어진 건 주워 먹어도 된다' 5초 법칙의 진실은?
바닥에 떨어진 음식도 5초 안에 주워 먹으면 안전하다는 '5초 법칙'이 있다.
이 법칙의 과학적 진실은 무엇일까?
5초 법칙의 흔적은 역사 속에서도 확인된다. 미국 클렘슨대 식품과학과 폴 도슨 교수는 그의 저서(Did You Just Eat That?)에서 이 법칙은 수세기 전부터 20세기까지
역대 최고치...치명률 낮은 오미크론서 사망자 더 많다
어제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 0시 기준 하루 사망자 수는 429명이었다.
현재까지의 총 누적 사망자는 1만 1481명인데, 이 중 올해 발생한 사망자만 5856명이다.
지난해 12월 31일까지의 누적 사망자인 5625명보다, 이제 두 달 반 지난 올해 사망
하루 새 확진자 22만 명 증가...전날 누락 건수 때문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매주 화요일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곡선을 그린다.
그런데 이번 주에는 수요일, 즉 목요일 0시 집계 결과에서 전날보다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존의 확진자 수 증감 공식이 깨진 걸까? 그렇다기보다는 화요일 집계 오류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 밤 잠정 확진자
코로나 경증 vs. 중증, 정신건강엔 어떤 차이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일주일 이상 침대 생활을 할 정도로 몸이 아팠던 사람들의 1년 후 정신건강 상태를 살핀 결과, 우울증과 불안증 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벼운 증세에 그쳤던 사람들은 일반인구 대비 오히려 정신건강 위험이 낮았다.
영국, 덴마크, 아이슬란드 등 6개국 과학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