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감염병 1→2급 하향 수순...의료계 적정 보상 필요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또 다시 40만 명(42만 4641명)을 넘어섰으나, 주 단위 확진자 발생은 감소세를 그리고 있는 만큼 정부는 방역 및 의료체계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코로나19를 1급 감염병에서 2급 이하 감염병으로 옮기는 수순을 단계적으로 밟아 나가고 있는 것.
앞서 정부는
[카드뉴스] 포근했다 쌀쌀했다…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매년 이맘때면 콜록대거나 훌쩍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감기 환자가 늘어난 탓입니다.
아침·저녁으론 쌀쌀하고, 낮에는 비교적 포근한 환절기. 이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우리 몸이 급격한 온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면역력
심평원 장준호 부장, OECD 보건위 전문가 그룹 의장단 선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보건위원회 산하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전문가 그룹' 의장단 멤버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술등재부의 장준호 부장이 선출됐다.
OECD 보건위원회는 지난 2018년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술적 의견과 정책적 조언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 그룹을 운영했다.
"약이 없대요" 팍스로비드 처방 중구난방
"팍스로비드 처방 기준과 작용 메커니즘을 잘 모르는 병원들도 있고, 처방할 생각이 없는 병원들도 있어요."
동네병원에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처방 받지 못했다는 외래 환자들의 제보가 이어지면서 최근 한 대학병원 교수는 이처럼 개탄을 표했다.
60세 이상, 기저질환이 있는 40
"코로나 환자, 일반병실 치료...의료 공백 가중"
코로나 환자를 일반병상에서 치료하면서 의료시스템이 더욱 붕괴되고 있다는 국립대병원 노조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코로나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정부는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의 기저질환을 일반병상에서 치료하도록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의하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4명
유해성 논란 '모다모다 샴푸' 안전성 입증 기회 갖는다
머리를 감으면 모발이 검게 변하는 '모다모다 샴푸'가 국내 퇴출 위기에 놓인 가운데,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는 해당 샴푸 성분의 위해성 여부를 재검토해볼 것을 권고했다.
지난 25일 열린 규제개혁위 심사에서 모다모다 샴푸의 핵심 성분인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1,2,4-THB)'의 유해성을
VR 사용 시 멀미...껌 씹으면 도움 (연구)
가상현실(VR)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공포증 극복이나 통증 치료 시 주의를 분산시키는 등 의료영역에서도 사용되고, 파일럿 체험 등 훈련에도 쓰인다. 각 가정에서 개인의 오락 및 학습 용도 등으로도 활용된다.
문제는 VR 사용 시 부작용을 경험하기도 한다는 점. 대표적인 부작용은 '멀미'다.
[카드뉴스] 화상 부위 넓은 환자 위한 피부이식 방법은?
화상은 높은 온도에 의해 피부가 손상된 상태를 말합니다.
화상 중 심각한 화상인 초중증 화상은 몸 표면적의 40% 이상이 화상을 입거나 30% 이상이 3도 화상(피부 신경이 손상된 화상 단계)을 입은 상태입니다.
화상 범위가 넓어 생존확률이 낮기 때문에, 골든타임인 72시간
[부고] 휴온스 엄기안 사장 부친상
▲ 엄수영 씨 별세, 휴온스 엄기안 사장 부친상= 조문 26일 오후 1시부터 수원시연화장장례식장 2층 5호실, 발인 29일 오후 6시, 장지 용인 로뎀파크, 031-218-6560.
하루 400명 사망...유족은 '애도 장애'로 고통
그저께는 470명, 어제는 393명의 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발생했다. 하루 400명 전후의 결코 가볍지 않은 사망자 수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사망자에게도 안타까운 일이지만, 남은 사람들에게도 큰 고통이다.
일부 유족들은 슬픔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지속적인 애도 장애(prol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