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은지 기자
미디어본부
발칙하지만 올바르게, 어렵지만 읽기쉽게,
전문적이지만 재미있게, 오늘 아파도 내일은 건강하게
더 나은 삶을 위해 건강한 글로 안내합니다.
당신의 건강 큐레이터, 정은지 기자입니다.
"길고양이에 물려 팔이 퉁퉁"... 새로운 감염 박테리아 발견
길고양이에 물린 영국의 한 남성으로부터 감염을 일으키는 새로운 박테리아 종이 발견돼 최근 美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보고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과학전문채널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에 따르면, 이 사건은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48세 한 남성이 길고양이에게 여러 차례 물린
"해골까지 4개월"... 죽은 후 우리 몸에선 어떤 일이?
자연재해와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로 우리는 최근 많은 죽음을 직간접적으로 목격했다. 그런 죽음 앞에서 겸허히 한 번쯤은 자신의 죽음을 생각해 본적도 있을 것이다. 죽으면 어떻게 될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생겨난다. 죽음 이후 어떤 세계가 존재하는지 알 수 없지만, 우리 몸이 죽은 후에 어떻게 변하는지는
"겨드랑이 털... 왜 남자는 밀고, 여자는 기르는가"
지난 6월 이스탄불에서 열린 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 소속 선수 존 스톤스의 상의가 찢어져 속살이 보이는 일이 발생했다. 그 가운데 겨드랑이가 깨끗하게 제모돼 있어 해외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텅빈 그의 겨드랑이에 사람들은 속닥거렸다. “와우, 겨드랑이 털을 밀었네?”
남녀
"어른 몸 닦은 수건으로 아이도"… 세균 공유하세요?
아들 딸 두 아이를 둔 엄마 A씨는 남편과 5살 아들이 목욕 후에 수건을 나눠 쓰는 것이 항상 못마땅하다. 남편은 자기 몸을 닦고 난 수건으로 아이의 몸을 닦아준다. 수건은 1인 1회 사용을 원칙으로 삼고 매번 잔소리를 해왔지만 고쳐지지 않은 남편의 습관이다. 아무 문제없다며 자기 몸 닦고 아이의 몸을
얼굴살 찌는데... "왜 이마에는 살이 안 찔까?"
우리 몸의 모든 부위에는 지방세포가 존재한다. 체중이 증가하면 모든 지방세포가 커진다. 살이 쪘다는 것은 몸무게가 증가한 상태이고, 전체적으로 지방이 늘었다는 뜻이다.
그런데 보통 귀나 이마, 발바닥, 성기 등에 살이 쪘다는 느낌은 받지 않는다. 실제로 이들 부위에 살이 잘 찌지 않기도 하다. 왜
[건방진 퀴즈] "엄지보다 둘째 발가락이 길면 열정적이다?"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 3
Q. 이미지를 보고 당신의 발모양을 고르시오.
① 로마형 발 (Roman Foot)
② 사각형(일자형) 발(Square Foot)
③ 그리스형 발 (Greek Foot)
④ 이집트형 발 (Egyptian Foot)
바야흐로 ‘발가락 노출의 계
살 빼려고 단식하다가... 여자들 생리불순 얻는다
최근 몇 년 간 ‘간헐적 단식’이 체중 감량의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면서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여성에게는 주의해야 할 한가지가 있다. 간헐적 단식요법이 생리 불순을 가져올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영국 뉴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 요법은 체중 감량에는 도움을 줄 수 있
"벗었으니 당했다"... 노출 옷차림 성추행 사유될까?
한국의 디스크자키(DJ) DJ소다가 일본 공연 중 다수의 관객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알려지면서, 당시 DJ소다의 노출 의상을 겨냥한 2차 가해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DJ소다는 14일 SNS 플랫폼 엑스(옛 트위터)에 “일본 오사카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공연했는데,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벌에 쏘이면 벌침 어떻게 뺄까... '신용카드' 이용해보세요
벌 쏘임 사고의 약 80%가 7~9월에 발생한다. 휴가철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데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나선 사람들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벌에 쏘여 사망한 사건이 올해만도 벌써 3건이다.
여름 휴가를 즐기다가 벌에 쏘였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자칫 벌침에 쏘이면 심각한 건강 문
‘왕의 DNA’는 아니어도... 당신이 ‘비범한 DNA’이란 신호
‘왕의 DNA’라는 단어가 유행처럼 회자되고 있다. 자신의 자녀를 ‘왕의 DNA를 가진 아이’라고 주장하며 초등학교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한 교육부 사무관의 만행이 밝혀지면서부터다.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특별한 존재로 대우받아야 한다는 ‘갑질’ 행태에, 주위에서도 대접받길 바라는 사람들을 향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