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서 더 잘 상하는 6가지 식품

장을 본 후 식품들을 정리할 때 냉장보관인지 아닌지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 어쩌면 고민도 없이 채소 과일류면 웬만해선 냉장고 직행인 경우가 다반사다. 냉장고는 만능보관소! 신선도를 유지해 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냉장고로 직행시키는 식품들 중에는 냉장보관으로 인해 상

뚱뚱하면 일상 기억력도 떨어진다(연구)

뚱뚱하면 일상의 사건을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먹은 것에 대한 시간, 섭취량, 장소 등을 자세히 기억하기 어렵기 때문에 식욕조절의 실패가 반복된다는 것이다. 영국 캠브릿지 대학교 연구진은 18세부터 35세에 이르는 비교적 젊은 참가자들 5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하게 보이려면 근육부터 키워라

  앞으로 리더십이 강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면 근육부터 키워야 할 것 같다. 어떤 사람을 지도자 재목으로 생각할 때 신체적으로 강인해 보이는 사람이 더 유리하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연일지 모르지만 배우 아놀드 스왈츠제네거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당선될 수 있었던 이유도 그

대기오염이 비만 유발한다(연구)

대기오염이 비만을 유발하는 주요 인자라는 사실이 쥐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세계적으로 매년 550만 명에 이르는 등 대기오염의 위험성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오염이 비만까지 초래하는 요인으로 밝혀져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주장도 나

수면과다 vs 수면부족, 더 나쁜 쪽은?

잠을 많이 자는 경우와 잠을 적게 자는 경우, 어느 쪽이 건강에 더 나쁠까? 수면도 과유불급이다.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것이 너무 적게 자는 것보다 건강에 더 나쁘며 특히 뇌졸중 위험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의과대학교 연구진은 2004부터 2013년까지 연구에 참여한 29만

실제 나이보다 늙은 사람, 암 발병 위험 높다

  실제 나이보다 몸이 늙어있으면 암 발생 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생물학적 연령을 통해 암 발생 위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생물학적 연령(biological/epigenetic age)’은 우리 몸의 성장, 노화현상에

스스로 나이 들었다고 생각하면 아프기 쉽다(연구)

실제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이 나이 들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더 잘 아프고 병원에 입원할 가능성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교 얀닉 스테판 교수팀과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안젤리나 수틴, 안토니오 테란시노 교수팀으로 이뤄진 프랑스-미국 공동 연구진은 1995년부터 201

“주말엔 이것만은 하지말라 전해라”

주말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가오는 주중의 기분과 건강 상태가 달라진다. 잘 보낸 주말 몇 시간이 주중의 많은 시간을 힘차게 끌고 갈 수 있는 것이다. 주말 동안 ‘잘 쉼’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그 소중함을 모른 채 아무렇게나 주말을 보내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좀 더

뇌- 집중력은 하지, 기억력은 추분 때 절정

  인간의 뇌는 겨울보다 여름에 집중력 수행이 더 뛰어나고, 봄보다는 가을에 기억력 수행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 겨울인 시점에서는 우리의 감각이 둔해지고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심적으로도 더 헤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원인이 계절에 따른 뇌의

뚱뚱하면 정말 건강이 나쁠까?

뚱뚱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 통념이다. 그런데 과연 뚱뚱하다고 건강하지 못하다 할 수 있을까? 이를 정면 반박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체중이나 비만인이 건강하지 않다는 생각은 잘못된 통념이며 비만인의 건강에 대한 시대적 시각을 바꿔야할 때라는 주장이다. 미국 산타바바라 소재 캘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