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은지 기자
미디어본부
발칙하지만 올바르게, 어렵지만 읽기쉽게,
전문적이지만 재미있게, 오늘 아파도 내일은 건강하게
더 나은 삶을 위해 건강한 글로 안내합니다.
당신의 건강 큐레이터, 정은지 기자입니다.
"물만 마셔도 살쪄" 15년 친구...알고보니 엄청난 먹보?
'물만 마셔도 살찐다'는 15년 지기 친구의 먹성 진실(?)을 알게 된 어느 누리꾼의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입버릇처럼 그렇게 말해와 15년 동안 체질 때문에 '뚱뚱'하다고 여겨왔는데 실상 친구는 쉴새 없이 먹는 것을 찾는 엄청난 먹성을 가졌던 것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물만
"테이프를 이마에 붙여 주름 편다?"...진짜 효과있나
얼굴에 덕지 덕지 테이프를 붙인다. 시간이 지나 떼내면 주름이 펴져 있다며 신기해 한다. 이마나 입가 등에 테이프를 붙여 주름을 펴는 방법은 흔히 '페이스 테이핑(face taping)' 요법으로 불린다.
입가나 이마에 테이핑을 해서 주름을 편다는 페이스 테이핑은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한동
'너덜너덜' 거슬려...입술 각질 막 뜯어내도 될까?
건조함이 입술에도 들이 닥쳤다. 고왔던 결이 갈라졌다. 각질도 떨어진다. 자꾸 손이 간다. 나도 모르게 입술 각질을 뜯고 있다. 입술 수난 시즌이다.
입술은 다른 피부 조직과 다르다. 땀구멍, 모공, 피지층이 없다. 수분과 유분을 내부에 꽉 붙잡아 두는 힘도 약하다. 입술이 촉촉하려면 수분과 유분이
[건방진 퀴즈]나비로 보는 당신의 성격은?...마음에 드는 나비를 골라라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16
Q. 나비가 춤을 추며 날아왔다~내 눈에 가장 맘에 드는 나비는?
아래 그림 ① ② ③ ④ ⑤ ⑥ 중 고르시오.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호랑나비 흰나비 춤을 추며 오너라~!
나비는 자유와 아름다움의 살아있는 상징이야. 많은 예술가들이 이러
"내복 입어요? 히트텍 입어요?"...한 끗 과학적 차이 있다
보온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라면 모름지기 내복이다. 다만 보온 옷을 입더라도 패션을 따지는 요즘에는 내복 입기를 꺼려하는 경우도 많다. 내복도 기능성뿐 아니라 디자인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내복을 빙자한 히트텍이 그 변화의 대목이다. 보온성을 따져보자면 히트텍은 '얇은 내복'인셈이다. 우스갯소리로 내복
"쌀벌레 무서워" 페트병에 담아 쌀 보관...괜찮을까?
# 살림의 고수들은 쌀을 생수 페트병에 담아 보관합니다. 쌀벌레 때문에 집구석 초토화되고나서 생수병에 넣어두고 먹고있는데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쌀 콩 깨 다양하게 넣어두고 벌레로부터 안전하게 드세요.
# 페트병에 넣고 냉장고 보관이 가장 좋지만, 냉장고에 자리가 없으면 그냥 패트병에 넣어서 햇볕이
"2년 전 아파 죽을 뻔했는데 또?"...대상포진 다시 걸리는 이유
으슬으슬 춥고 몸 구석구석이 쑤신다. 몸살 감기인가? 싶다가도 뻐근하고 쑤시는 증상이 왠지 모르게 예감이 안 좋다. '설마 대상포진인가?' 2년 전에 대상포진에 걸려 된통 고생했던 김진향(가명, 51세)씨는 감기 몸살에 쑤셔오는 통증에 불현듯 두려움이 엄습했다. 두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 고통이었기에
"저 새 좀 봐!" 한마디로 커플 이별 테스트?...세계 연인들 유행中
"어머, 저 새 좀 봐!"
라고 한마디를 던졌다. 함께 있던 연인이 "어디? 어떤데? 어디 있는데?" 하면서 당신의 말에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와 반응을 보인다면? 그 연인은 당신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뜻이며, 관계가 오래 갈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지금 만나고 있는 연인과 오래 관계가
"美 좀비사슴 출현"...매년 한국도, 사람에 감염 우려는?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비틀거리며 침을 질질 흘리면서 무표정으로 응시하는 사슴들...,
일명 ‘좀비 사슴’으로 불리는 사슴 질병 사례가 미국 대표 국립공원에서 최초로 확인됐다. 미국 와이오밍주(州) 북서부와 몬태나주 남부, 아이다호주 동부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인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사슴만성소모성
男환자 병원갔더니...女의사 치료 받으면 덜 아파, 왜일까?
남성 환자의 경우 여성 의료진이 치료를 하면 실제로 덜 아플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드 대학 마취학 및 집중 치료 상담가인 안나 엥스코브 연구원팀은 건강한 참가자들을 모집해 총 3개의 실험을 진행한 결과, 남성은 여성에 의해 치료를 받을 때 고통을 덜 느낀다는 것으로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