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 바로 담배 피우세요?"... 피해야 할 '식후땡' 행동들

식사 후에 무심코 하던 행동이 의외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대표 적인 것이 바로 눕는 행동은 좋지 않다는 것. 위에 음식물이 들어간 상태에서 누우면 중력 탓에 음식물이 위에서 식도로 역류해, 지속되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수 있다. 이러한 많은 이유로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서는 무엇을, 언제, 얼마

"왜 살 더 안빠지지?"... 다이어트 하다 정체기 오는 이유

열심히 운동을 하고 식단을 조절하고 목표 체중을 위해서 다이어트에 돌입! 처음에는 살이 빠져 다이어트에 보람을 느낀다. 그런데 이후 더 이상 살이 빠지지 않는 정지 상태를 만나게 된다. 빠질 살은 아직 남았는데, 이 지점에서 다이어트를 계속 할 것이냐 말 것이냐 기로에 선다. 보고된 연구에 따르면

“사후 세계 존재한다”... 美암치료 의사 주장, 뭐길래?

아직도 미스터리 중에 하나, 인간이 죽은 후의 세계가 있을까? 세계 곳곳에서는 잠시 숨이 끊어졌을 때 밝은 빛을 봤다거나, 자신의 몸 위에서 영혼이 떠다녔다는 경험담이 들려온다. 이런 말들은 이제 사후 경험(임사 체험)을 설명하는 대표적 표현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단것 먹고 몸 혹사까지 '단 45분'… "이렇게 망가져도 되나"

첨가당 설탕 당당당… ‘당 떨어져’ 어지러운 것 보다 요즘 당 얘기가 많이 나와 어지럽다. 당이 안좋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매번 당 조절에 실패한다. 조금 더 달달하게 음식 맛 내보겠다고 지금도 설탕 한 스푼 더. ‘아쉬워서’ 한 스푼 더, ‘뭐 어때’ 또 한 스푼, 어떤 요리에는 설탕 50

지금 손 펴고 확인할 10가지...곤봉 손? 마디살 통통?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라 불린다. 한의학계에는 손과 건강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손의 상태를 통해 건강을 가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는 해외에서도 종종 나온다. 대표적인 것이 곤봉 손가락이다. 손톱과 손가락 끝이 곤봉처럼 뭉툭해진 손가락을 곤봉지라 하며, 특히 폐 관련 질환이 있을 경우 이 손가락 형태를 보

사랑하는 사이지만... 너무 한쪽에 의존하게 된다면?

사랑하는 사이에서 한쪽이 의존적인 관계라면 다른 한쪽이 지치는 것은 시간문제다. 인간관계 전문가들은 이 의존적 관계가 가장 비기능적인 형태 중 하나라고 말한다.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에게 완전히 의존하는 관계, 상대를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필요를 모두 충족시키도록 만드는 것은 건강

‘뮬’ 신발 질질 끌면서 걷기… 발목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편하다는 이유로 뒤트임 신발을 신는 사람들이 많다. 당장은 편하지만 뒤꿈치가 고정되지 않는 신발을 오래 신으면 발과 허리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뒤축이 없는 신발로는 '뮬'과 '블로퍼'가 있다. 뮬은 앞은 막혀있고 뒤는 트여있는 신발이다. 구두형식, 운동화형식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다.

삼겹살 덜 익히면 큰일?.... 도대체 몇 번 뒤집어야 하나

한국인의 소울푸드 대표주자 삼겹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삼겹살을 굽는다. 항상 삼겹살에 따라오는 난제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얼마나 익혀야 하느냐의 문제, 다른 하나는 얼마나 뒤집어야 하느냐의 문제다. 물론 답은 없다. 익히는 것은 각자의 입맛에 맞게, 뒤집는 것도 각자의 방식에 맞게. 그럼에도 따져볼

[건방진 퀴즈] 3kg 살 찌우기가 힘들까? 살 빼기가 어려울까?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 5 Q. '살=지방'이라고 할 때, 다음 둘 중 더 어려운 쪽은? ① 마른 A씨가 살 찌우기 ② 뚱뚱한 B씨가 살 빼기 '살'짝 '살'벌한 주제를 들고 왔으니, 오늘은 '살살' 다뤄줄게. '살' 떨리게 어려운 ‘살의 원리’에 대해 짚고 넘어가자. 살 찌

"동글동글한 것만 보면 소름돋아"… '환공포증' 왜 생길까?

"징그럽다, 소름끼친다, 닭살돋는다, 못보겠다" 작은 동그라미들이 모여있는 무늬만 보면 소름이 끼치는 환공포증(trypophobia)을 가진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단순한 원형 무늬일 뿐인데 어떤 원리로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유발하는 것일까? 최근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심리학 전문가의 설명을 인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