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잘 씻어도 농약 남는다고?"...껍질 꼭 벗기고 먹으라는데, 진짜?

과일과 채소를 먹기 전에 씻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세척만으로는 농약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 농업대학교 연구진은 기존의 검사로는 발견되지 않는 미량의 화학물질을 감지할 수 있는 고감도 필

"겨우 3kg 빠졌지만"...20대女 5년 전과 후, 몸매 자신감 확 바뀐 비결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데는 일관성이 필요하다. 열심히 운동을 해도, 몇 차례 잘못된 습관에 빠지면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 영국 일간 미러가 소개한 내용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일관성 있게 습관을 들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기 위해, 영국 본머스에 사는 피트니스 코치 몰리 아바

"약 써도 안 낫게 해" 좀비 곰팡이...다음 팬데믹 위협 경고 나와

항생제나 항진균제 등에 내성이 생겨 치료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새로운 유형의 '약물 저항성 진균(곰팡이)'이 발견돼 전세계 공중 보건에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번에 발견된 진균은 '좀비 곰팡이'라고도 불리는 칸디다 아우리스(Candida auris)의 여섯번째 유형으로, 감염된 사

"뼈 없는 치킨윙 먹고, 뼈 때문에 식도 뚫려"...평생 심장 망가진 男, 소송 결과는?

식당에서 '뼈 없는 치킨 윙'을 시켜 먹다가 '치킨 뼈'로 인해 식도가 파열돼 평생 지속될 심장 및 폐 문제를 겪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 사건은 지금으로부터 8년 전에 발생했지만, 이달 초 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평생 건강 상 피해를 입게 된 이 남성이 식당과 치킨 공급업체를 상

"항문, 발가락 없이 태어나"...北 '유령병' 확산, 집집마다 암 환자도?

북한 핵실험장 인근에서 아기들이 항문이나 발과 손이 없이 태어나 소위 '유령병'이라고 불리는 미스터리한 질병이 확산되고 있다는 주장이 외신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 2015년 북한을 탈출한 이영란(가명)씨의 주장으로, 그는 북한을 떠나기 전 풍계리 핵실험장 근처에 있는 길주군에 살았다. 2013년에는

"몸 때려 암도 낫게한다?"...백신 불신해 모인 사람들, 기괴한 치유법 봤더니

자신의 몸을 때리고 옆 사람의 몸을 때린다. 서로를 반복적으로 때려 큰 멍을 만들고 피를 흘린다. 이들에겐 아파도 아프지 않다. 다소 기괴하고 엽기적으로 보이는 이같은 행위는 병을 치유하기 위함이다. 때려서 생긴 멍이 '독소 혈액'을 표면으로 끌어올리고 화학적 독소를 배출해 병을 낫게 한다는 원리다.

"길 가던 30대 벼락 맞고 심정지"…8월 낙뢰 사고 빈번, '이것' 기억해야

5일 광주 한 대학교에서 길을 가던 30대가 낙뢰를 맞고 쓰러진 일이 발생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당국은 학교 내부에서 낙뢰에 감전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이날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는 불안정한 대기 상태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30년 동안 잠을 안잤다고?"...밤낮 깨어있다는 40대女, 어떻게 가능?

30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건강히 깨어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베트남 호치민에 사는 49세 응우옌 응옥 미 킴에 따르면 자신은 24시간 깨어 있어도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다. 잠을 안 잔 것으로 유명한 그는 호치민시 남서쪽에 위치한 롱안 지방에서  "잠들지 않는 재봉사"라고 불린다. 영국 일

"관계 후 출혈, 성병같다 했는데"... '이 암'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까지...무슨 일?

성관계 후 출혈로 인해 병원에 간 여성이 처음 성병으로 치부 받았지만 사실은 자궁경부암에 의한 것이었고, 전이된 것인 줄도 모르고 있다 불과 3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았다. 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는 살아있다. 곧 죽는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꼭 살아야 한다는 의지로 암을 이겨낸 세 자녀의 엄마의 사

"배에 2cm 구멍이 뻥"...고름 차다 패혈증까지, '이것' 때문이었다고?

배에 난 작은 붉은 점을 여드름 정도로만 생각하고 며칠을 놔뒀다가 살을 도려내야 하는 상황에까지 이른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처음 생긴 붉은 점의 정체는 거미에 물린 것이라는 것은 나중에 알게됐다. 영국 맨체스터 두킨필드에 사는 56세 카렌 애쉬모어는 지난달 이런저런 집안일을 하고 샤워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