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수록 뇌도 빠릿? 뇌기능엔 절정기 없다

  흔히들 젊을 때 ‘뇌가 잘 돌아간다’해서 공부든 뭐든 하기 좋은 기간이라 말한다. 하지만 우리 인간의 뇌 기능에, 이른바 ‘절정(피크타임)’이란 때는 따로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만 연령대에 따라 뇌의 특정 능력이 더 좋은 기능을 보일 뿐

“1000번 키스보다 황홀한 나... 10시에 만나요”

  ●정은지의 식탁식톡 (6) / 커피 커피가 지구상에 등장한 것을 두고 프랑스의 역사가 미슐레는 “시대의 흐름을 바꾼 상서로운 혁명이며, 새로운 관습을 창조하고 더 나아가 인간의 기질을 바꾼 위대한 사건”이라고 했습니다. 말마따나 ‘상서로운 혁명&r

“양귀비도 사랑했건만....날 몰라도 너무 몰라”

  ●식탁식톡 (1) / 석류 [오늘날 ‘잘 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식(食)’의 개념을 넘어 건강한 생활의 중요한 지표가 되었습니다. 이에 식품 선택에서부터 섭취, 영양 등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건강의료포털 코메디닷컴이 ‘

무너지는 우리 몸의 기둥... 척추 운동법

  앉아있을 때나 서있을 때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바른 자세로 있다가도 점점 흐트러져 몸이 앞으로 숙여지거나 비틀어지기 마련이다. 오랜 시간 반복되면 척추 건강에 이상이 올 수도 있다. 더욱이 요즘에는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들여다 보느라 목뼈, 허리 등 척

단내 퐁퐁... 술꾼에도 인기, 주근깨 아가씨

  ●정은지의 식탁식톡 (5) / 딸기 톡톡 주근깨 박힌 얼굴에 빨갛게 분장했어요. 예쁘게 빛나도 되는 봄이 오고 있으니까요. 아직 수줍지만 지금이 인사하기 딱 좋을 때래요. 봄 마중하기 딱 좋은 때래요. 안녕하세요. 봄의 전령, 딸기에요. 겨울엔 먹기 어렵다며 &ls

“식사 직전은 금물” 건강한 물 마시기 요령

설 연휴 동안 몸과 마음이 무거운 사람이 많다. 몸안에 지방이 잔뜩 쌓인 느낌이다. 이제 명절증후군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야 할 때다. 명절 이후 식사량이 늘었다가 감소하면 허기를 느끼게 되는데, 이때 수시로 물을 마시면 공복감을 없애준다. 신진대사량도 늘어나 지방연소에도 도움을 준다.

까칠, 불긋, 뾰루지까지... 피부도 명절 탄다

설 연휴 때 갖가지 명절 음식을 먹으면서 온 가족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다보면 자는 시간은 들쑥날쑥 하기 일쑤다. 오랜만에 친지들이 모이는 명절에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면 속이 상하기 마련이다. 이처럼 생활 리듬이 깨졌다는 것을 가장 먼저 알리는 것이 바로 피부다. ‘명절 타는’

달콤, 쌉쌀... 오늘 그대 연인에 나를 보내세요

  ●정은지의 식탁식톡 (4) / 초콜릿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비슷하다’는 어느 영화에서의 대사. 어느 초콜릿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 인생도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했죠. 달콤한 맛은 달콤함 대로, 쓴맛은 쓴 대로, 초콜릿은

설음식 먹으면 찌뿌둥... 부기 빼주는 식품들

  요즘 설 음식 준비를 서두르는 사람들이 많다. 명절 음식은 열량이 높고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다. 설 연휴 내내 이런 음식을 먹다보면 몸이 개운치 않고 살이 찌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연휴가 끝나면 부기로 인해 무겁고 찌뿌둥 한 상태가 이어져 명절 후유증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

곧 또 한 살? 내 ‘생체나이’는 몇 살일까

  설 떡국과 함께 또 한 살 늘어난 주민등록상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몸의 진짜 나이’만 알아도 ‘숫자 나이’에 관대해 질 수 있다. 올 한 해 건강, 생체 나이를 측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생체나이가 어리다는 것은 그만큼 젊고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