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자원 기자
바이오워치팀
IT와 바이오기술이 융합된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바이오워치 장자원 기자입니다.
건강차의 배신?...한방차가 바닐라라떼보다 당이 많다고?
화요일인 오늘(17일) 전국 내륙의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내려가며 춥겠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가 더욱 낮겠으며, 특히 내륙은 낮밤 기온차가 15도로 큰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인기에 짝퉁까지…파마리서치 ‘리쥬란’ 불법유통 칼 빼들어
파마리서치가 자사의 안면 주름 개선 제품 ‘리쥬란’의 불법 유통 근절에 나섰다.
파마리서치는 해외에서 리쥬란을 불법 유통한 업체에 유통 중단 내용 증명을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세포조직 재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리쥬란은 높은 소비자 인지도를 기반으로 파마리서치의 매출을 견인해왔다.
제프티, 코로나19 이어 ‘뎅기 바이러스’에도 효과?
코로나19를 넘어 RNA 바이러스 감염증 전반에 적용가능한 범용 항바이러스제가 탄생할까.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이하 현대바이오)의 항바이러스제 ‘제프티’가 뎅기 바이러스 감염에도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현대바이오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12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감염 분야 최고
브릿지바이오, 국제 암학회서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최초 공개’
혁신신약 연구개발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뷰틱스(이하 브릿지바이오)가 암 연구 관련 국제 학술 회의에서 자사의 항암 과제 2건을 발표했다.
지난 11~15일 미국 보스턴에서 미국암학회(AACR), 미국국립암연구소(NCI), 유럽 암 연구 및 치료기구(EORTC)가 공동으로 주관한 국제 학술 대회 ‘20
신풍제약, 내년 신규 관절염 치료제 내놓나?
신풍제약이 내년 중 새로운 관절염 치료제를 내놓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회사가 개발 중인 골관절염치료제 ‘하이알플렉스주’가 국내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하이알플렉스주는 관절강(관절 내시경)을 활용한 주사제로, 헥사메틸렌디아민(HDMA)으로 가교 결합된 신규
"정말 아픈데요"…코로나19 치료제 왜 처방 안돼요?
# 45세 남성 A씨는 최근 39도에 가까운 고열, 오한 등 증상을 겪었다. 집에 있던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해봤더니 코로나19 확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근처 이비인후과를 찾았지만, 의사는 별도의 검사는 할 필요 없다면서 감기약이랑 해열제를 처방해줬다.
심한 통증을 겪었던 A씨는 혹시 코로나19
[선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3대 이사장에 권정택 중앙대병원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사회의 제3대 이사장으로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이 6일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8월까지다.
권 이사장은 중앙대 의대 졸업 후 동 대학병원의 응급실 실장, 뇌신경센터 실장, 진료부장을 맡은 바 있으며 대한두개저학회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회장으로 활동했
삼바 에피스 ‘SB17’ 임상 3상 결과 “오리지널과 동등한 효과 확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SB17(성분명 우스테키누맙, 오리지널 의약품 스텔라라)’의 임상 3상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1일부터 열린 유럽 피부과 학회(EADV) 연례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SB17의 오리지널 의약품 스텔라라는
GC녹십자-이메타스, 자가면역질환 mRNA 치료제 공동연구
GC녹십자는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 ‘이메타스 테라퓨틱스(이하 이메타스)’와 자가면역질환 관련 mRNA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메타스는 노화와 관련된 암과 염증성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이다. 특히 만성 염증이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하는 주된 요인이라는 최근 연구 결과
유한양행 ‘렉라자’ 약평위 통과, 보험 적용 확대 '초읽기'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1차 치료제로 보험 급여를 적용받기 위한 두 번째 관문을 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일 열린 2023년 제11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렉라자의 1차 치료제 급여 적정성을 심의했다. 이날 유일한 급여 확대 안건으로 올랐던 렉라자는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