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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원 기자
바이오워치팀
IT와 바이오기술이 융합된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바이오워치 장자원 기자입니다.
조규홍 장관 “비상진료체계 강화해 응급환자 피해 최소화”
정부가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해 응급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오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살폈다. 점검
결과 일반병상 입원환자는 8만3349명으로, 전 주차(이달 1~5일) 대비 3
브릿지바이오 “오토택신 저해제, 난소암 병용 치료 가능성 확인”
혁신신약 개발 전문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비임상 연구에서 자사 오토택신 저해제의 상피성 난소암 병용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체 난소암의 약 90%를 차지하는 상피성 난소암은 대개 조기 발견이 어렵다. 특히 약 70%의 말기 상피성 난소암 환자는 약물에 대한 내성과 질환 재
몸집 부풀리는 후지필름... "바이오 CDMO 능력 5배 확충"
일본 최대 바이오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후지필름)’가 미국 내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 확장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후지필름은 미국과 유럽, 일본 내 생산 설비 확장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약
로피바이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美 임상3상 계획 승인
바이오 의약품 전문 기업 아미코젠 관계사 로피바이오가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피바이오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로피바이오는 해당 약물에 대해
카카오헬스케어,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4’서 초청 발표
카카오헬스케어가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4’에 초청받아 발표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는 구글 클라우드가 개최하는 연례 기술 컨퍼런스로, 올해 행사는 지난 9~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다. 구글 클라우드에서 선정한 글로벌 파트너사 약 100여곳만이 초청을
오상헬스케어 개인용 혈당측정기, 유럽 IVDR 인증 획득
체외진단 전문 기업 오상헬스케어는 자사 개인용 혈당측정기가 유럽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IVDR)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유럽 심사기관 ‘BSI’로부터 획득했으며 인증서 수여식은 11일 오상헬스케어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상헬스케어 홍승억 대표와 BSI 임성환 대표 등 관계
싱크론, 머스크 ‘뉴럴링크’와 경쟁...대규모 임상 환자 모집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action, BCI)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가 첫 번째 임상 참여자를 공개한 가운데, 경쟁 기업 '싱크론'도 대규모 임상에 돌입할 전망이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싱크론은 임상에 참
엔케이맥스 "상장폐지 이의신청 절차 진행할 것"
NK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기업 엔케이맥스가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의결에 대해 이의신청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앞선 지난 5일 엔케이맥스는 외부감사인의 ‘2023년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는 ‘의견거절’을 받았다. 사유는 계속기업 가정의 불확실성과 주요 감사절차의
국내 최초 독감백신 공장 건립 기여
지아이이노베이션 이병건 대표가 세계 보건의 날 국민훈장을 수상했다.
이병건 대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지난 5일 주최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상을 수상했다. 보건의료인의 자긍심 고취와 노고 격려를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서 이 대표는 국내 최초 독감백신 공장
엔지켐생명과학 “100억원 자사주 매수…주주가치 제고”
엔지켐생명과학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부터 10월 8일까지 유안타증권과 하나증권을 통해 각각 70억원, 30억원씩 매수할 예정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의 상법상 배당가능이익한도는 총 422억원으로, 이번 자사주 매수 후에도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