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자원 기자
바이오워치팀
IT와 바이오기술이 융합된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바이오워치 장자원 기자입니다.
환경호르몬 내뿜는 ‘불멸의 플라스틱’, 금지 법안 성사될까?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PFAS(과불화화합물)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PFAS를 소비재에 사용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규제 법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의 건강에 광범위하게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다는 것이 법안의 근거
코로나 넘는 팬데믹 올까? 질병청장 “조류독감 인체 감염 가능”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다음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은 조류인플루엔자(AI)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지 청장은 21일 충북 청주 질병관리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분석했다.
지 청장은 “전 세계의 감염병 전문가들이 조류인플루엔자의 인체 감염 가능성에 대해 연구 중”이라며 “현재까지
루닛, 3년 연속 ‘다보스포럼’ 참가해 네트워킹 확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3년 연속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보스포럼으로도 알려진 WEF는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국제 현안을 논의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로 55회를 맞이한 WEF는 ‘지능 시대를 위한 협업’을 주제로 지난 20일 개막했
한림대성심병원, 의료서비스로봇 사용 5만건 돌파
한림대성심병원이 의료서비스로봇 사용 5만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로봇수술 등 진단·수술을 위한 로봇이 아닌 ‘의료서비스로봇’ 사용량만을 집계했을 때 국내 최초의 기록이다. 지난 2022년 8월 처음으로 로봇을 도입한지 2년 5개월만의 기록이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12월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2025년도 신규지원 대상과제 공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은 다음달 5일까지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의 연구 개발과제를 신청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익적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이다. 인허가 후 임상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의료기술 간 비교효과성 등의 근거를 생성
뷰노,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관련 신기술 국내 특허 등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방법 및 장치’에 대한 국내 특허가 등록 결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뷰노의 특허 기술은 정상 신호에 숨어있는 부정맥 위험성을 알려주는 딥러닝 알고리즘이다. 특정 시점의 심전도를 측정했을 때 부정맥이 관찰되지 않더라도,
“국내 병원서 1년에 낭비되는 혈액 6300리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1년에 낭비되는 혈액이 6300리터가 넘는 것으로 집계되며 초과 채혈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2023년 입원환자 일반혈액검사 현황’ 분석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23년 30건 이상의 입원이 발생한 병
“저속노화를 넘어선 역노화”...‘이것’하면 다시 젊어진다고?
전 세대에 걸쳐 ‘저속 노화’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누구도 늙는 것을 피할 수는 없지만, 가급적 이를 늦추면서 건강하게 나이 들자는 것이 저속 노화의 핵심이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장기적인 건강관리가 삶의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면서 생긴 결과다.
최근에는 저속노화를 넘어 젊음을 되돌리는 리버스에이
명절 앞두고 건강식품 살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월요일인 오늘(20일)은 절기상 ‘큰 추위’를 의미하는 대한이지만, 기온은 평년을 웃돌며 낮 최고 기온이 6~11도까지 올라가겠다.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서 빗방울이나 약한 눈이 내리겠다.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차량 운행 시 주의해야겠다.
오늘의 건강= 설
겨울에도 러닝 열풍은 ‘후끈’… 다치지 않고 달리려면
겨울에도 러닝(달리기)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달리기는 별도의 장비가 필요 없이 누구나 시작할 수 있고,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심폐 기능 강화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며, 심혈관 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겨울철에 적당한 강도로 달리면 차가운 공기가 심폐 기능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