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랩스, 웨어러블 심장 진단 기기 발표

헬스 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가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 테크놀로지 2018'에서 만성 심장 질환자 웨어러블 기기 사용 효과와 치료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3회 비바 테크놀로지 행사는 프랑스 글로벌 기업과 전 세계 스타트업 간 협업

'스마트 서울' 박원순-김문수-안철수, 통할까?

6.13 지방 선거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 등 주요 후보들이 앞다퉈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해 각 후보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교통, 복지 등에 접목하거나 관

맞춤형 헬스케어 등 ‘돈 되는 특허’ 지원 늘린다

정부가 맞춤형 헬스 케어 등 혁신 성장 동력 산업을 대폭 지원하기 위한 ‘특허 빅 데이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특허청은 28일 제14회 미래성장동력특별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혁신 성장 동력 특허 지원 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네이버, 의료 빅 데이터 사업 나선다

네이버가 연내 의료 빅 데이터 확보를 위한 신규 법인을 설립한다. 특수 목적 법인(SPC) 형태로 네이버 이사회를 통과해 현재 법인 설립 시기를 조율 중이다. 네이버는 의료 빅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진단 치료 예방 모델을 구축, 정밀 의료 플랫폼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자체적으로 이미지 파일을 통해

체외진단 의료기기 변경 쉬워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미 허가받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변경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허가, 심사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변경 허가 절차를 개선한 내용의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25일 행정예고

고려대 블록체인 연구소 출범 "환자 주도의 의료정보 활용 가능"

고려대학교를 주축으로 정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 블록체인 연구소가 첫발을 내디뎠다. 고려대 블록체인 연구소는 2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개소식 및 기념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안전하고 확장성을 가진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해 의료, 금융,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월드 IT 쇼, 자세 교정 로봇부터 VR 치매 훈련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월드 IT 쇼 2018'이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엔 약 500개 기업이 참가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세대(5G) 이동통신, 증강/가상현실(AR/VR), 자율

'개인 치료-연구 목적' 의료기기 수입 간소화

개인 치료나 시험, 연구 목적의 의료기기 수입 절차가 간소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 수입요건확인 면제 등에 관한 규정' 제정안을 24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면제 대상은 국내 허가, 인증되지 않아 대체할 제품이 없는 의료기기를 자가 사용하거나 시험, 연구

[스타트업 워치] 생체 정보 제공자에게 토큰 지급, 프라즘

"이용자가 자신의 생체 정보(바이오인포매틱) 제공 여부와 활용 범위를 결정한다. 이용자가 허용한 생체 정보는 블록체인에 저장되고, 인공지능(AI)이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을 추천한다. 이용자는 필요한 솔루션을 선택해 더 나은 육체적, 정신적 상태에 도달한다." AI 기반의 탈중앙화 바이오인포매

국내 연구진, 폐암 면역항암제 새 진단법 발굴

국내 연구진이 폐암 면역항암제에 적합한 환자군을 찾는 새로운 진단검사법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밀의학센터, 서울대학교병원과의 공동연구에서 'NGS 유전체 분석법'을 통해 폐편평상피세포암 면역항암제에 효과적인 환자군을 선별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