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손인규 기자
자다 일어나 화장실 갈 때 불 켜지 마세요
한밤 중에 잠에서 깨어 화장실에 갈 때는 불을 켜지 않는 것이 몸에 이로울 것같다.
자다 일어나 인공 빛을 쬐면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영국 레스터대 유전학자 차라람보스 키리아코우 박사와 이스라엘 하이파대 레이첼
벤-쉴로모 박사팀은 어둠 속에 있던 한 그
죽음 문턱에서 사람들이 본 빛의 정체는?
사경을 헤맬 정도로 위급한 상황까지 갔었던 심장마비 환자들 중 죽음의 문턱에서
설명하기 힘든 특이한 빛을 봤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이런 경험을 한 이유는
이들의 몸 속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고 산소가 적어서 나타난 뇌 현상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슬로베니아 마리버 대학교 잘리카
흔들비쭉이 노인은 스트레스 쌓였기 때문
노인 중에는 젊었을 때와 달리 걸핏하면 성을 내거나 심술을 부리는 ‘흔들비쭉이’가
적지 않다. 이들 노인에게 돌을 쉽게 던져서는 안 된다는 점을 뚱기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늙으면 스트레스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서 스트레스호르몬이 쌓이면서 성격이
변한다는 것.
일본 오부(大府) 국립노인의학노인학
여자가 알아야할 남성에 대한 편견 8가지
여성이 남자보다 감정에 예민하다는 것이나 남자가 여자보다 외로움을 덜 탄다는
것은 진실일까? 지금까지 과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편견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의 과학전문 웹사이트 ‘라이브 사이언스’는 10일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남성에 대한 편견 10가지를 꼽아 소개했다. 우리나라
천안함 생존자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위험
천안함이 침몰한지 보름이 지났다. 정확한 침몰 원인이 밝혀지지도 않고 실종자들의
생사도 대부분 확인되지 않았다. 나날이 답답한 상황이다. 7일에 있었던 기자회견에
나온 구조생존자 56명의 표정도 침통하기만 했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는 사람이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 심각한 사건을
경
중앙대병원 차영주 교수 ‘보건의 날’ 대통령 표창
중앙대학교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교수가 4월 7일 열린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차 교수는 혈액매개감염증 진단의 정확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에이즈 감염인
조기발견, 헌혈자의 안전성 확보 등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다.
차 교수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잠자는데 문제 있는 아이 문제아 된다
어린 시절 잠이 부족하거나 잘 못자는 아이는 자라서 술과 담배에 빠지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다호 주립대학교 심리학 박사 마리아 웅 연구팀은 과거 잠자는데 문제를
겪었던 3~5세, 11~17세 386명의 아이들의 성장 후 건강과 생활습관을 조사했다. 이들은
18~21세가 되었을
[건강슬라이드]당뇨환자 발 관리 10계명
당뇨병의 발 합병증을 예방하는 10가지 방법
당뇨에 걸린 사람이 가장 무서운 건 당뇨병 자체보다 당뇨로 일어나는 합병증이다. 당뇨 합병증은 종류가 다양하고 치료가 잘 안 된다. 그 중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손 팔 발 다리 저림과 통증, 무력감을 일으키는 신경 장애의 한 종류이다. 당뇨병 환자가 발 합병증
서울대병원 인공와우 이식수술 1,000명 돌파
서울대병원 인공와우센터(센터장 장선오 교수)가 국내 최초로 인공와우 이식수술
1,000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인공와우 이식수술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와우(달팽이관)가 기능하지 않아
양쪽 청력을 잃었거나 고도난청인 사람에게 인공와우를 이식하는 수술법이다. 인공와우는
외부 장치를 통해
임신 중 술 먹지 마세요, 아기 간질 위험!
임신 중인 여성이 술을 먹으면 이후 태어날 아기가 간질을 겪을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온타리오 퀸즈대학교 연구진은 태아알코올스펙트럼장애(FASD)를 앓은 2세에서
49세 사이의 425명을 조사했다. 정상인들은 1% 미만이 간질 증세를 보이지만 FASD를
앓은 사람의 6%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