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손인규 기자
의료용 온열기, 잘못 쓰면 화상 입는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의료용 온열기 사용량이 늘고 있는데 일부 만성질환자는
신체 이상이, 일반인은 화상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안내했다.
의료용 온열기는 정한 열을 가해 근육통을 완화하거나 체온이 떨어진 환자를 덮히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13일 식약청은 자료를 통해 의료용 온열기는
유리조각 나온 블루베리 잼 판매금지 회수
국내에서 제조한 블루베리잼에서 유리조각이 나와 판매가 금지되고 회수조치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은 (주)올가홀푸드가 (주)미드미에 위탁 생산해 자기
상표로 판매하는 ‘유기농블루베리잼’(사진)의 제조단계에서 유리조각이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13일 이 제품은 팔 수 없도록 하는 한편 회수하도
달달한 음식도 유방암 예방 효과 있다?
올리브유나 치즈 뿐 아니라 케이크나 푸딩 등 달달한 음식이 유방암을 예방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브라운의과대학교 조교수이자 미리암 병원 영양학자인 메리 플린은 유방암
예방에 올리브유, 짙은색 야채와 과일, 통밀, 치즈와 같은 유제품, 케이크 등이 좋다는
것을 최근 발표했다
치약 항균제, 슈퍼박테리아 원인 될 수도
치약에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트리클로산(triclosan)이라는 항균제가 오히려 세균의
내성을 강화시켜 슈퍼박테리아를 번식시키는 등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유럽연합(EU) 소비자안전과학협회는 미국의 대표적인 치약 중 하나인 콜게이트(Colgate
Total)에 항균제로 들어
김새롬 무릎, 남의 일 아니다-‘킬힐’ 주의보
요즘 여성에게 인기 있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가 킬힐이다. 굽높이 10㎝가 넘는
구두를 신으면 키도 커 보이고 몸매도 예뻐 보인다. 하지만 킬힐이 발 건강뿐 아니라
무릎, 허리, 골반 등 몸 전체에 부담을 준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다.
방송인 김새롬씨도 케이블 TV tvN '신의 밥상'에 1
기린, 아사히 맥주가 일본 맥주라고? “중국산”
국내에서 판매되는 일부 외국브랜드 맥주의 브랜드 기원국과 실제 원산지가 다른데도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소비자가 많다고 한국소비자원이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이 시판중인 맥주 77개의 원산지를 조사한 결과 5개 제품의 원산지와
브랜드 기원국이 일치하지 않았다. 본래 미국산인 버드와이저와 벨기에산인 호가
비행기 소음 심한 곳에 살면 심장병 생긴다
비행기가 지나는 하늘 길 아래 사는 사람은 심장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베른대학교 메시아스 이거 박사는 2000~20005년 사이 460만 명의 의료기록을
조사한 결과 총 1만5532명이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했다. 심장질환 사망자
중 비행기가 지나다니는 하늘 길
하루 2시간 넘는 컴퓨터, 어린이 심리불안 위험
하루 두 시간 이상 TV나 컴퓨터로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는 활동과다, 주의산만,
친구관계 불안 등 심리적인 문제에 시달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운동과 영양건강과학 센터의 앤지 페이지 교수는 브리스톨
지역 23개 학교의 10~11세 사이 1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국민연금, 건강 해치는 기업에 투자하다니....
국민 세금으로 모은 국민연금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담배 술 그리고
도박 관련 회사에 거액의 기금을 투자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금연, 절주, 단도박을
외치면서 실제로는 이런 기업에 투자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
청력이 떨어지면 시력이 좋아진다
청각 장애를 가진 사람은 못 들으니 보통 사람보다 교통사고를 많이 당할까? 그렇게
생각하기 쉽지만 청각 장애를 가진 사람은 대신 남보다 뛰어난 시력과 눈 감각을
갖고 있어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됐다고 말할 수는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서부온타리오대학교 스테판 롬버 박사는 선천적으로 청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