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손인규 기자
내년부터 출산진료비 지원 1인당 40만원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아기 갖기를 꺼렸던 부부들이 내년부터는 부담을 좀 덜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11년부터 출산진료비와 결핵환자 치료비 지원금이 늘어나고
건강보험 적용대상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2011년도 업무계획보고 브리핑에서 ‘서민이 행복한 나라,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
고지방 대신 저지방 음식 먹으면 10년 더 산다
아이스크림, 치즈 등 고지방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들보다 과일과 생선 등 저지방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들이 장시간 더 건강하게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아미 앤더슨 박사 팀은 70~79세의 미국 노인 25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즐겨 먹는 음식과 수명의 상호관계를 조사했다.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 발기부전 부작용
대표적인 먹는 남성탈모 치료제인 머크사의 ‘프로페시아(Propecia)’가 발기부전과
같은 부작용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알레만 병원의 호세 마누엘 멜라 박사는 3900여
탈모증 남자들을 연구한 12건의 연구 결과를 재분석하고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 프로페시아는
화학적 거세, ‘형벌’ 아닌 ‘치료’로 인식해야
정부는 성관련 범죄가 잇따름에 따라 내년부터 성범죄 대책을 크게 강화, 논란이
돼 온 ‘성범죄자 대상 성충동 약물치료(일명 화학적 거세)’를 내년 7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2011년도 법무부 주요 업무계획에 따르면 내년 7월 24일부터 성범죄자 대상 성충동
약물치료가 실시된다. 정부의 화학적
남자는 총, 여자는 인형 집는 건 본능이다?
일부 학자들이 남녀의 성 역할은 태어난 뒤 사회적인 학습에 따라 이루어진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본능적으로 타고난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리차드 랭험 교수 팀은 우간다 키발 국립공원에서 살고 있는
1년 생 암수 침팬지들의 행동을 관찰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침팬지들이 같은
PC방 마우스, 세균 우글우글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PC방에서 사용하는 마우스에서 검출되는 일반세균이 공공시설에서
검출되는 평균 일반세균수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 PC방 위생관리가 엉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서울에 있는 50개 PC방 안전 실태를 조사한 결과
금연 구역, 실내 조명, 위생, 소방
어릴 때 잘 먹지 못하면 부모 되기 힘들다
어릴 때 잘 먹느냐 못 먹느냐에 따라 성인이 된 후 생식능력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어릴 때 영양이 아주 부족한 식생활 환경에서 살았다면 자녀를
수월하게 가질 수 없다는 것이다.
영국 셰필드대학교 동식물과학과의 이안 리카드 박사 팀은 18세기 핀란드의 교회
자료를 토대로
보건의료행정, ‘오송시대’ 막 올랐다
보건복지부가 충북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준공식과 보건의료(HT, Health Technology)
비전선포식을 갖고 세계 7대 보건의료 강국을 향한 걸음을 내딛게 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0일 오전 10시 충북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대강당에서
'건강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202
명상하면 뇌전두엽 발달해 감정 통제 잘된다
명상이나 기도를 할 때는 뇌가 평상시보다 더욱 활성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토머스 제퍼슨 의과 대학교의 신경신학자인 앤드류 뉴버그 박사 팀은 종교활동이
뇌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티베트 승려들의 뇌를 평상시와 명상할 때로
구분해서 촬영했더니 명상할 때에는 뇌의 전두엽(fron
마늘-양파-부추, 관절염 위험 낮춘다
마늘, 양파, 부추가 관절염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대학교 프랑세스 윌리암스 박사팀은 영국관절염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음식과 관절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진이 최초에 관절염의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비교적 건강한 여성 쌍둥이
1000쌍을 대상으로 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