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손인규 기자
이성을 유혹하는 그 목소리의 비밀
이선균 김명민 이병헌 한석규는 내로라하는 배우들이다. 이들이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호감 가는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목소리는 또 다른
장점이다. 특히 여성들은 이들의 톤이 낮으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에 귀가 즐겁다고
말한다.
여성 연예인들도 마찬가지다. 취향의 차이는 있을
중앙대 의료원, 탤런트 박정수씨 명예 홍보대사 위촉
탤런트 박정수(57)씨가 중앙대학교 의료원(원장 김성덕)의 명예 홍보대사로 5일
위촉됐다.
중앙대 의료원은 평소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정수씨의 좋은 이미지가 환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씨는 인사말을 통해 “중앙대
시작은 인터넷에서, 최종 결정은 의사에게
인터넷의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은 의문이 생기면 컴퓨터 앞으로 간다. 의료관련
사안도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면 금세 기본적인 궁금증은 사라지기 때문.
하지만 중대한 의학적 결정을 할 때 사람들은 인터넷에 넘치는 정보보다는 의사를
더 신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 국립 암협회 브레드포드
칫솔 대충 두면 ‘세균막대기’ 된다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대부분의 직장인은 식사 뒤 서랍이나 연필꽂이에서 칫솔을
꺼내고 양치질을 한 뒤 상쾌한 기분으로 오후 업무를 준비한다. 하지만 이들이 느낀
상쾌함만큼 입 속도 상쾌해졌을까?
식사 후 양치질을 하는 건 기본적인 위생 관리 중 하나. 양치질은 입 속에 남아있는
음식 찌꺼기를 없
“우리 아이를 편하게 떠나게 해주세요”?
지난 해 11월 영국에서 유전성 근무력 증후군을 앓는 13개월 남자아이의 안락사를
허용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있었다. 판결을 맡은 재판관은 많은 의학적 소견과 증거를
토대로 이 남자아이의 연명치료는 고통만 더할 뿐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
한국에서도 몇 달 전 김 모 할머니의 연명치료 중단으로 존
과일주스 플라스틱 용기에 독성물질?
아이들이 즐겨먹는 과일주스 페트 병에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는 암 유발물질이
포함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다시 나왔다. 원인은 주스를 담는 플라스틱 용기 재질에
들어 있는 안티몬이라는 발암물질 때문. 안티몬은 암을 유발하고 심장과 폐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약물학 클라우스 한
은이 유해? “감염 예방하는 효자금속”
‘은나노 물질’이 유해하다는 주장이 논란 중인 가운데, 영국에서는 은이 박테리아
바이러스 균류 등 미생물의 감염을 막아 질병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 미생물학과 에드워드 존스 박사는 최근까지
은에 대한 연구결과를 종합검토, 은이 병을 일으키는 미생물 650종
학교에서 뺨맞고 엄마에게 분풀이?
고등학교 1학년 심희영(남, 가명) 학생의 집은 제주도지만 학교는 서울에서 다닌다.
희영이는 서울의 한 병원이 운영하는 대안학교 학생이다. 희영이는 중1~2학년 때
학교 친구들에게 이유없는 따돌림과 폭력을 당했다.
희영이가 택한 길은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변하는 것. 친구들에게 약해 보이면
괴
‘바람난 여자’, 종족보호 본능 탓?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에 나오는 원시부족 조에족(Zoe)은 일처다부
또는 일부다처의 풍습을 보여준다. 부부 중 한 사람이 먼저 죽을 경우 언제든 새로운
상대와 부부관계를 맺음으로써 남은 가족을 보살필 수 있는 장치이기 때문. 복혼문화는
조에족의 자연스런 생존 전략인 셈이다.
암컷
“나는 우유를 못 먹어”는 편견, 이유 따로 있다
유당(락토오스)이 있는 유제품을 못 먹는다고 공언하는 사람이 있지만 실제로
대부분 사람은 유당을 흡수하는데 별 문제가 없으며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같은 장애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당은 포유류의 젖 특히 초유 속에 많은 성분으로 모유에 6.7%, 우유에 4.5%가량
포함돼 있다.
미국 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