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슬라이드]건강을 위해 바꿀 사소한 습관 15가지

음식을 먹을 때 우리는 길러진 습관대로 움직인다. 모든 음식에 소금을 또 쳐서 먹는 사람, 대화하면서 땅콩이나 비스킷을 주섬주섬 먹는 사람, 치킨의 껍질만 좋아하는 사람 등등. 건강을 위해 엄격하게 식사를 조절하거나 칼로리를 계산하지 않더라도 생활 속 사소한 식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훨씬 쉽게 건강을

절개수술 대신 유방암 세포 얼려서 제거

유방은 여성에게 있어 신체 일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한다. 이성에게 성적 매력을 발휘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곳이며 아기 엄마로서의 자긍심을 간직하게 해주는 곳이다. 암의 공격을 받아 유방이 없어진다는 것은 물리적인 아픔에 그치지 않는다. 유방암 치료에 냉동요법(Cryotherapy)이

‘개콘’ 쌍둥이 정말 똑 같나? 많이 다르다!

“저희는 쌍둥이여서 똑같이 느끼고 똑같이 행동합니다, 형님!”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형제는 일란성 쌍둥이라는 점을 개그 소재로 삼고 있다. 똑같은 외모에 똑같은 행동을 하는 그들의 모습이 마치 거울을 설치한 것처럼 신기하다. 과연 일란성 쌍둥이는 모든 것이 같을까? 얼마

아산재단, 제3회 아산의학상 시상식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6일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3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인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이승규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 교수는 우리나라 성인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간암과 말기 간경화의 치료에 매진해 ‘변형 우엽 간이식

고개 숙인 남성, 심장도 고개 숙일 수 있다

발기가 안 된다는 건 남성에게는 숨기고 싶은 비밀이다. 하지만 부끄럽다고 의사 앞에서조차 입을 닫는다면 심장 건강을 장담할 수 없다.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의 심장병 위험이 2배 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사를랜드대 미카엘 보엠 연구진이 13개국 남성 1,519명을 조사한 결과 발기부전인 남

서울아산 박승정교수, 세계 유명 저널에 논문 세 번

오래된 수도관은 내벽에 찌꺼기가 끼어 물의 흐름을 방해한다. 이럴 때는 수도관을 열어 막힌 부위를 뚫어야 한다. 인간의 몸도 마찬가지다. 40대 중년 이후에 찾아오는 불청객 협심증과 심근 경색증은 심장의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병. 때문에 세계적으로 많은 심장 전문의들은 막힌 또는 좁아진 혈관을

학교사회에 데뷔 한 우리 아이, 건강 체크 필수

“제가 직장 일은 10년 넘게 한 전문가지만 학부모는 초보라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에요.” 인천에 사는 손수연(39)씨는 회사에 들어간 지 13년 만에 처음 이번 달부터 3개월 휴직을 신청했다. 아파도 회사를 결근해 본 적이 없는 손 씨가 휴직까지 하게 된 이유는 하나 뿐인 아들이 올해 초등

당뇨병에 혈압약 먹어봐야 심장병 못 막는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 중 3분의 2가 고혈압을 동반하고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당뇨병 위험은 높다. 이 때문에 당뇨 환자들은 혈압약, 혈당약 그리고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런 약들이 심장병 위험을 줄이지는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보통 당뇨 환자의 심장병과

“임신부, 마른버짐 피면 조심하세요”

마른버짐, 즉 건선의 피부질환이 있는 임신부는 유산, 조산, 고혈압, 자궁외임신의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시나이다 리마 박사와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팀은 1999~2009년 건선이 있는 358명 임신부의 의료 기록을 분석했다. 비교를 위해 건선이 없는 13만 명의

그 집 개가 자살 한다면... 그도 따라 한다?

동물도 자살을 할까. 흔치 않지만 동물도 인간처럼 자살을 한다. 슬픔에 잠긴 개, 우울한 말, 얕은 해안가로 일부러 온 고래 등은 자살을 시도한다. 얼마 전 인터넷에서는 바다 속으로 뛰어들어 목숨을 끊은 한 캥거루의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물의 자살이 인간의 자살을 설명한다는 주장이 제기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