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건강 관리, 종합비타민이면 될까?

3월. 새 학기가 시작됐다. 아직은 아침 바람이 쌀쌀하고 환절기라 일교차도 커서 혹여나 아이가 감기에 걸릴까 걱정이다. 게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세도 심해 아이들 건강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럴 때 아이들 건강관리 목적으로 간편하게 선택하는 영양제가 바로 종합비타민이다. 종합비타민에는

월경전증후군 관리에 도움되는 영양성분

월경전증후군. 생리전증후군 또는 영문의 약어로 PMS (Premenstrual Syndrome) 라고도 한다. 월경이 시작된 후에 나타나는 통증과 달리 월경이 시작하기 2~7일전에 시작되어 월경이 시작되면 1~3일 사이에 사라진다. 월경을 기점으로 한 달마다 반복되는 신체적, 정서적 증상을 통칭하는 말로

다리에 쥐가 나면 무조건 마그네슘?!

아악! 밤에 잠을 자려고 누웠다가 갑자기 종아리가 아파서 이렇게 소리를 질러봤던 사람이라면, 한 번 쯤 마그네슘에 대해 들어보았을 것이다. 다리, 손, 발 등 특정 부위에서 경련이 일어나고 근육이 수축되며 통증이 발생하는 상태를 흔히 ‘쥐가 났다’고 말한다.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근육경련이 발생할 수

추운 날씨, 손발 혈액순환에 도움 되는 영양제

이례적인 2월 중순 추위다. 기온이 떨어지면 말초 혈관이 수축되면서 전반적인 혈액순환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말초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는 대부분 혈액의 흐름을 부드럽게 하거나 혈관을 확장시키는 성분을 활용한다. 원칙적으로 영양제는 의약품을 일컫지만, 일반적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의약

약국 치질약 제대로 사용하는 법

치질. 항문과 그 주변에 생기는 항문질환을 통틀어 부르는 말이다. 치질은 치열, 치루, 치핵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전체 치질 환자의 70~80%가 치핵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치질과 치핵을 같은 뜻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치핵은 항문이나 직장의 정맥혈관 압력이 증가하면서 발생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명절선물 건강기능식품 섭취 시 주의할 점 

프리미엄, 홈설족, 건강기능식품. 올해 설 명절선물 트렌드로 꼽힌 세 가지다. 코로나-19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마음을 담아 ‘프리미엄’ 선물을 찾는 고객들, 고향을 가지 못하는 ‘홈설족’ 그리고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며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탓이다. C社의 2021년

설 명절, 부모님 관절건강 선물을 고민한다면

2월의 첫날은 설날이다. 코로나-19 이후 벌써 세 번째 맞이하는 설 명절. 코로나 탓에 예전처럼 편안하게 부모님 댁을 찾지 못하지만, 마음을 담은 선물 준비는 빼놓지 않는다. 설 명절에 부모님 선물로 가장 많이 문의하는 것은 관절건강과 혈행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명절에 부모님 선물을 고민할

중성지방 높을 때 오메가-3 섭취량 

오메가-3 지방산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아마인유, 들기름, 호두 등 식물유래 알파-리놀레익산과 생선유래 EPA 및 DHA다. 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EPA 및 DHA도 있으나, 가격이 비싸고 생선보다 EPA 및 DHA의 함량이 적어 활용도가 낮다. 오메가-3 지방산은 다양한 기능을 한다. 건강

혈압관리에 좋은 코엔자임큐텐?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한다. 알면서도 참 실천하기 어려운 말이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술과 담배를 줄이고 신체활동을 늘리는 등 평소보다 노력해야 할 게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나마 쉬운 방법으로 선택하는 게 ‘000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광고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하

50대에 챙겨야 할 영양제, 그리고 건강

일주일만 지나면 나이 ‘한 살’이 늘어난다. 음력 설날에 떡국을 먹어야만 진정으로 한 살 더 먹는 거라고 미루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쨌든 한 살 더 먹는 건 변함이 없다. 나이 한 살이   무슨 대수냐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나이의 앞자리가 변하는 건 다르다. 특히 40대에서 50대로 넘어갈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