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아름 기자
“가슴통증 환자의 5.5%만 위중한 질환”(연구)
가슴 통증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의 대표적 증상이라는 점에서 항상 주의가 필요하지만, 응급실 환자의 5.5%만 생명이 위독한 6가지(심장관상동맥질환, 대동맥박리. 폐혈전증. 폐허탈, 식도파열, 위궤양천공) 질환으로 진단받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캠퍼스 연구팀
“비행기 소음에 자주 노출되면 심혈관질환 증가”
비행기 소음에 자주 노출되면 고혈압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폴란드 야기엘로인스키 의과대학 연구팀이 비행기 소음이 사람의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한 실험에서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공항 근처에 3년 이상 거주한 40~66세 성
“아버지와 친한 아이, 신체 및 정신건강 좋아”
자녀들이 아버지와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신체 및 정신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소아과학회(the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는 최근 “아버지들은 아이들의 건강과 복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바르는 안면홍조 치료제 ‘미르바소’ 국내 출시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빨개져 스트레스 받는 안면홍조 환자에게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안면홍반 완화제 ‘미르바소(성분명 브리모니딘)’가 국내 시장에 상륙했다. 미르바소는 확장된 혈관을 수축시켜 홍조를 완화하는 연고타입의 전문의약품으로, 도포 30분 이후부터 최대 12
한미, 지속형 당뇨-비만신약 연구 ADA 발표
한미약품의 지속형 당뇨-비만신약물질 주요 연구결과가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10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에 참가해 현재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
“숙면하려면 침실에 늦게 들어가라”(연구)
불면증 환자 대부분 '잠을 자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잠자리에 일찍 들어가는 편이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잠자리에 일찍 들어가는 것이 오히려 불면증에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 연구팀은 “침대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면 불면증에 걸릴 위험이
[우리는 맞수] 무좀치료 ‘풀케어’냐, ‘로세릴...’이냐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 탓에 습진, 무좀 등 피부질환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무좀 환자는 매년 5월부터 늘기 시작해 7~8월에 최고조에 이른다. 무좀이 특히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피부사상균, 효모균 및 곰팡이가 고온다습하고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활발
규칙적인 운동, 중장년층 치매 예방에 도움(연구)
40-50대 중장년층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려견과 산책하는 것부터 등산까지 강도와 상관 없이 자신의 체력 수준에 알맞은 운동을 하면 인지기능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호주 멜번 대학 연구팀은 “65세
“햇빛 덜 쬐면 편두통 생긴다”(연구)
햇빛을 덜 쬐면 편두통이 생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의대 연구팀은 “편두통이 자주 생긴다면 햇빛에서도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면서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으면 편두통을 앓을 위험이 전 연령대에서 커진다”고 주장했다.
편두통은 어지러움, 메스꺼움
임신부, 무조건 약 피하는 것도 태아에게 위험
임신부 대부분은 태아에 대한 과도한 걱정 때문에 약을 지나치게 기피하고 고통을 참는 경향이 있다. 최근 임신부가 약물 치료를 지나치게 기피하면 오히려 태아에게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 대학 연구팀은 “우리 팀은 여성이 임신했을 때 약을 복용하는 것의 이점과